日 머니겐다이, “문재인, ‘반일’에 불 붙였다가 이제는 불 끄기에 나서”
미디어워치 20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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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무드가 높아지고 수출 규제가 장기화하면 할수록 한국 경제는 피폐해지고, 이번에는 국민의 분노가 문재인에게 향할 가능성도 있다”
일본의 한 경제지가 최근 반일 선동에서 한발 물러서는 듯 한 문재인 정권의 행태를 갑작스런 ‘불끄기(소방)’에 비유했다. 특히 경제 정책 실패로 인한 한국 국민들의 분노가 문 정권에게 향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15일, 일본 유력 경제잡지 “문재인이 서두르고 있다! ‘반일’ 과열로 드디어 한국 경제가 위험하게 된다(文在寅が焦り出した! 「反日」過熱でいよいよ韓国経済がヤバくなる) 제하 스나가와 요스케(砂川 洋介) 기자의 분석 기사를 실었다.
▲머니겐다이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이 반일 불끄기에 나선 이유는?
<중략>
“반도체 밀리면 한국 경제 전체가 ‘침몰’”
<중략>
“국민들의 분노가 문재인에게 향할 가능성도 있어”
<중략>
“장밋빛 미래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머니겐다이는 “한국의 ‘이웃’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관세 조치를 발동하거나 정지할 때마다 경제에 충격이 확산되는 풍경이 반복되고 있다”며 “한국의 수출 최대 상대국은 중국이다. 중국 경제의 실속은 한국의 수출 부진으로 이어져, 즉 한국 경제를 직격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중 무역 전쟁과 대일 무역 문제라는 더블 펀치에 문재인 정권은 유효한 수단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7월 한국 정부는 2019년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다시 마이너스 성장에 빠지면, 하향 조정한 경제 전망조차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때 한국 국민은 어떻게 호소할까”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어느 때보다 '반일'의 불을 태우려고 하는 것일까. 어쨌든 장밋빛 미래는 없다고 생각되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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