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불화수소(에칭가스) 37톤의 사용처] 문재인의 가짜뉴스

배셰태 2019. 8. 14. 10:05

※문의 가짜뉴스

 

문이 오늘 <경제가 추락한다는 말은 가짜뉴스>라고 말했습니다. 그냥 미친 것이지요. 하두 어처구니가 없어서 반박 할 의욕도 없습니다. 그러나 한마디 한다면 [문의 그 말이야 말로 가짜뉴스]입니다.

 

어쨌든 문은 졸개들이 a4에 써준 것만 읽는 능력이기에 그에 대한 보충질문과 답변은 기대 할 수 없어요.(속된말로 문이 트럼프처럼 기자들과 날것으로 회견하면 문은 기자의 칼날같은 첫 질문에 눈물을 쏟아요) 그래서 기자들이 대변인 등을 붙들고 문이 가짜뉴스라고 말하는 근거가 뭔가?하고 집요하게 질문했더니...

 

어떤 관계자란 놈이 가짜뉴스의 예를 든다며 꺼낸 말이 문제의 그<불화수소를 북한으로 보내 가스를 만드는데 전용됐다.라든지...>하고 대답했습니다. 그게 가짜뉴스란 말이지요. 얼마나 그 문제를 부정하고 싶으면 저도 모르게 그 단어가 튀어 나왔겠습니까?

 

그놈이 그 말을 꺼낸 것은 불화수소를 북한에 보냈다는 추론을 믿는 국민이 급속도로 확산 된다는 사실에 문일당이 당황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그걸 보낸게 사실이 아니라면 그런 반박이 필요없어요.

 

일본이 저 정도로 집요하게 요구하므로 문이 떳떳하면 그냥 불화수소 37톤의 사용처가 어딘지를 말하면 됩니다. 어거지로 가짜뉴스라며 뭉게기엔 불화수소 문제가 너무 커졌어요,

 

일본은 아마 불화수소 행처行處 추궁에 물러서지 않을건데, 그 문제를 뭉겐다고 뭉게지겠습니까? 이 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일본은 70년동안 동일국가 수준으로 한국에 베푼 편의를 거두었어요.

 

이젠 한국을 빚진 국가가 아닌 보통의 국가로 대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넘어가지 않아요. 아무래도 이 문제가 문 몰락의 시작으로 보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