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모닝 뉴스] 8월 6일(에스퍼 “북한 모든 WMD 포기…압박 유지”)

■[VOA 모닝 뉴스] 8월 6일

(VOA 한국어 '19.08.06)

https://youtu.be/SYKF91rdT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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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모든 WMD 포기…압박 유지” / “북한 등 핵확산…세계에 큰 위험” / “유도 가능하면 미사일…한국 겨냥” / “올해 미국 입국 탈북난민 0명” / “북한, 미얀마 군부에 무기 판매” / “북한, 사이버 공격으로 20억 달러 탈취” / 베트남 “북한 노동자 51명 송환”

 

Originally published at - https://www.voakorea.com/a/5029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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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순방에 나선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호주와 대북 압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북한의 반발 속에 5일부터 하반기 연합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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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신들이 쏜 발사체를 방사포라고 주장하면서 발사체 진위가 무엇인지 논란이 일고 있는데, 유도가 가능한 로켓은 미사일로 분류해도 무방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의 잇따른 발사는 정치적 목적이 있다 해도 실질적인 타격 대상은 한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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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탈북민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탈북자 단속 강화와 복잡한 미국의 난민 심사 과정이 주요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