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무토 전 주한 일본대사, “문재인은 바보 같은 정권 운영의 말로를 보여주고 있다’”■■

배셰태 2019. 8. 2. 21:53

무토 전 주한일본대사, “문재인은 바보 같은 정권 운영의 말로를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워치 2019.08.02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4146

 

“문재인 지지율 떨어지지 않는 이유? 한국은 언론‧사법의 모든 분야를 장악한, 문재인 독재 체제가 기능하고 있다”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일본대사가 문재인 정권의 특질을 (1) ‘현실무시’, (2) ‘국익무시’, (3) ‘일구이언, 이중잣대’, (4)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기’, (5) ‘아무 것도 하지 않기’로 꼽으며 이런 문재인 정권하의 한국과는 일본이 절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1일, 일본의 유력 경제지 ‘머니겐다이(マネー現代)’는 “문재인의 큰 실수…! 한국은 더더욱 '궁지'로 몰린다(文在寅が大失態…! 韓国はここからさらに「窮地」に追いこまれる)" 제하 무토 전 대사의 칼럼을 게재했다. 본 칼럼을 비롯하여 무토 전 대사가 일본의 여러 언론매체에 기고하고 있는 냉철한 문재인 비판 칼럼들은 한국 자유통일 애국세력의 문재인에 대한 인식과도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 현재 국내 페이스북 등에서도 여러 번역본들이 소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은 머니겐다이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의 특질은 정책‧국익 무시, 일구이언, 이중 잣대, 잘못 인정하지 않기, 무위무책”

 

<중략>

 

“한국, 북한 문제에서 비현실적 주장… 국제적 신인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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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관리는 일본내 문제… 징용공 판결도 사법부 판단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지 않았나“

 

<중략>

 

▲ 무토 마사토시 전 대사는 탁월한 한반도 문제 전문가로서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두터운 팬층을 두고 있다. 그의 최근 저서 ‘문재인이라는 재앙(文在寅という災厄)’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한국에서도 관련 번역물들이 해적판 형태로 소개되고 있다. 사진출처는 닛폰뉴스24(日テレNEWS24) 캡쳐.

 

대화 모색하기는커녕, 뻔뻔하게 자기에게 편리한 주장만 되풀이”

 

<중략>

 

“국민에게 반일로 단결 요구할 뿐, 유효한 대책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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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은 독재적 체제가 기능하고 있다”

 

무토 전 대사는 “(문재인이) 정치의 면에서는 적폐 청산을 진행하고, 보수파의 공헌을 부정하는 역사 왜곡으로 국민의 분단을 도모하고 있다. 안전 보장면에서는 북한과의 부주의한 합의에 의해 한국의 안보를 위기에 두고 있다”며, “이 정도의 실정(失政)을 계속한다면, 국민의 신뢰가 상실되고 지지율도 크게 저하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현실로는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은 왜일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에 대해 “문재인 정권의 독재적 체제가 지금 기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정부의 국장 이상의 요직을 학생 운동 출신 등의 정치 활동가들이 차지하고 일반 국민의 목소리가 닿지 않게 되어있다. 언론‧사법의 모든 분야에서 지배 체제가 강화되고 진보파 정권이 20년 이상 지속할 기반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이) 국민 여론도 억누르고 있으며, 일본과의 대립에 따라 국민의 지지율은 상승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은 앞으로 3년 가까이 계속된다”라고 한탄했다.

 

무토 전 대사는 “문재인 정권이 양보하지 않는 한, 일본 측에서 양보하는 것은 미래 일·한 관계에 화근을 남긴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은 일본에 중요한 나라다. 그렇다면 일·한 관계의 본연의 자세를 재검토하고, 대등한 관계, 일본이 일방적으로 양보하지 않아도 되는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에서 앞으로 남은) 3년간의 대립은 미래 일·한 관계에 필요한 희생일지도 모른다”고 되뇌며 칼럼을 마무리했다.

 

..이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