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 검찰총장에 항의성 검사 줄사퇴...충견 아니면 좌천 검찰, 文·尹 사조직?

배세태 2019. 8. 2. 17:53

윤석열 검찰총장에 항의성 검사 줄사퇴

올인코리아 2019.08.02 류상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9784&page=1&sc=&s_k=&s_t=

 

조선일보 '충견 아니면 좌천 검찰, 文·尹 사조직?'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촛불정권 등장에 일등공신이라서, 문재인 촛불좌익정권의 검찰총장이 된 윤석열 검찰총장(59·사법연수원 23기)이 총장 후보자로 내정된 지난 6월 17일 이후 2일 오전 현재까지 한달 보름여 사이 총 59명의 검사가 검찰을 떠난 것으로 확인되자, ‘검란’이라는 말이 나온다고 언론이 전했다.

 

“문재인 정부의 ‘파격 발탁’으로 단숨에 검찰총장 자리까지 오른 윤 총장을 시작으로, 고위 간부·중간 간부 인사에서도 현 정부의 ‘코드 인사’가 뚜렷해지자 ‘항의성’ 줄사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조선닷컴은 검찰 내부의 “이 정도면 검란(檢亂) 수준”이라는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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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권력에 충성하는 검찰총장의 취임으로 검찰 내 물갈이가 급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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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세력을 수사한 공안검사들은 촛불정권의 좌편향적 인사를 견디지 못하고 떠나버리는 허약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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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청와대 비서관 정치자금 수수 사건,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했던 검사들의 퇴출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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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정 후 검사 59명 검찰 떠났다…NLL대화록·이석기·종북콘서트 수사했던 그들”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pon****)은 “이건 사법농단이 아니라 검찰농단이구나. 적폐청산을 하겠다며 적폐를 더 만드는구나. 적반하장이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라고 힐난했고, 다른 네티즌(jsk****)은 “고시에 여덟번 떨어질 동안 마음에 쌓인 열등의식이 OOO 칼춤으로 나타나는 듯, 그런데 결국에는 그 칼춤에 주인도 베이고 자신도 베일 거 같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ightmoo****)은 “역대 최악의 무능 문재인 최악의 주구 윤석열!”이라고 문재인과 윤석열을 혹평했다,

 

또 한 네티즌(lee1919****)은 “서초동에 문재인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개 짖는 소리가 창궐을 하겠구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imes5****)은 “나 출세하자고 동료 선배들 다 내보네? 그러면 죄 받아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a****)은 “현직 검사 여러분! 국민은 당신들에게 애국심까지는 요구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지금의 검찰은 히틀러의 게쉬타포에 다름 아니다. 어차피 당신들은 이 정권의 아웃사이드에 불과하다. 이 상황에 자리보전에 연연한다면, 당신들은 광견병 걸린 사낭개의 지시를 받는 똥개에 불과 하다. 결론은 뭐냐? 니들 꼴리는대로 하라 하고 전원 사퇴하라”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porc****)은 “문재인 찬탈정권이 우파 검사들을 막 탄압하고 있습니다”라고 평했고, 다른 네티즌(jb****)은 “윤석열이 ㅁㄹ가 ㄴㅃ서 남들보다 늦게 사시합격해서 59세인데 연수원 23기... 덕분에 어리고 기수 빠른 선배님들 몰아내고 문정권 입맛대로 움직이지 않고 소신 있게 수사한 모두는 좌천시켜 옷 벗고 나가게 등 떠밀고, 이제 초짜들 데리고 입맛에 맞는 적폐수사가 가능해서 좋겠다. 이게 나라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larhk****)은 “탈북이나 탈검이나 다 못 살겠다 떠나는 건 동일”이라며, 검사들의 줄사퇴를 탈북과 비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