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모닝 뉴스] 8월 1일(폼페오 “북한 상황 주시…실무협상 기대”

배셰태 2019. 8. 1. 05:27

■[VOA 모닝 뉴스] 8월 1일

(VOA 한국어 '19.08.01)

https://youtu.be/bA3MDGjT5LM


 

 

 

 

북한 또 미사일 발사…청와대 ‘우려’ / 북한 미사일 발사는 ‘협상 전술’ / “북한 상황 주시…실무협상 기대” / 프랑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 “연합훈련에 북한 위선·월권 행사” / “주한미군 ‘외교 실패’ 대응할 수 있어” / “방콕에서 미한일 외교장관 회동”

 

Originally published at - https://www.voakorea.com/a/50235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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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엿새 만에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한국 청와대는 다시 정의용 실장주재 국가안보회의를 열었는데 이번에도 보도자료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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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 행정부는 북한의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등에 참석하는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또다시 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협상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일정 부분 진행된 점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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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한미군사령관을 비롯한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이 미한 연합 군사훈련을 연일 문제 삼는 북한의 태도를 월권이자 위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미한 연합훈련을 목적 달성을 위한 핑계거리로 삼고 있다며, 동맹의 결정에 참견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