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모닝 뉴스] 7월 26일(북한, 새로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배셰태 2019. 7. 26. 05:07

■[VOA 모닝 뉴스] 7월 26일

(VOA 한국어 '19.07.26)

https://youtu.be/dIZ78u_hGOU


 

 

 

 

“북한 새로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 “전략적 행동…미사일 활동 일상화” / “일본 안보에 영향 없어…미국 한국과 연대” / 중국 “미국 북한 조속히 대화 재개해야” / “중국, 사드 다시 거론…미한동맹 균열 노려” / “북한 리용호 ARF 회담 ‘불참’ 통보” / “북한, 억류 한국인 선원 송환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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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발사체에 대해 한국 청와대는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석됐으며 제원 등은 미한 간 정밀 평가로 최종 판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북한 행위는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 되지 않는다면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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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이 지난 5월 발사 때와 유사한 이스칸데르급 미사일로 평가했습니다. 미국과 협상을 앞두고 더 많은 것을 얻으려는 전략이라는 분석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관련 활동이 일상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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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앞서 중국은 최근 발표한 국방백서를 통해 한국에 배치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가 지역 균형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미한 동맹의 균열을 노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