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국 '文정권, 서희·이순신의 역할' 선동...시대착오적 항일투쟁이 정상적 국민 동참하라 독촉

배세태 2019. 7. 21. 17:53

조국 '文정권, 서희·이순신의 역할' 선동

울인코리아 2019.07.21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9734&page=1&sc=&s_k=&s_t=

 

시대착오적 항일투쟁이 정상적 국민 동참하라 독촉

 

 

20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을 부정하는 사람을 ‘친일파’라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에는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홈페이지에 올린 ‘일본 정부 입장문’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링크하면서 “일본의 궤변을 반박하기는커녕, 이에 노골적·암묵적으로 동조하며 한국 대법원과 문재인 정부를 매도하는 데 앞장서는 일부 한국 정치인과 언론의 정략적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문재인 정부는 국익 수호를 위해 ‘서희’의 역할과 ‘이순신’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과거 한일 간의 약속을 깨고 항일하는 촛불정권의 ‘외교참사’를 ‘구국’으로 착각하는 조국 수석의 오판은 가히 망국적이다.

 

<중략>

 

시대착오적이고 약속을 파기하는 문재인 정권의 항일외교를 두고 청와대 민정수석이 ‘거란에 맞서 담판을 통해 강동 6주를 얻어낸 고려 서희와, 왜적의 침략에 맞서 전투로 조선을 구해낸 이순신처럼 정부가 일본의 경제 규제 조치에 맞서 강온(强穩) 양면 전략으로 적절히 맞서고 있다’는 취지의 좌편향적 반일선동을 하고 있으니,

 

조선닷컴 네티즌들은 “저쪽 애들은 정신병자수준이 아니고 완전 정신병자(mkj****)”, “니 행동이 결과적으로는 바로 친일파의 행동(djlee****)”,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문재인이가 이순신이여?(yeo5****)”라는 등의 비판적 반응들을 문재인 정권을 겨냥해서 보였다.

 

<조국, 또 페북에 反日 선전전...“文정부, 서희·이순신 역할⋯싸워야 한다. 쫄지 말자”>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el*)은 “조국 녀석아!역사의 단편적인 부분만 가지고 정치행위 하지 마라. 서희가 담판으로 거란을 물리쳐? 그 다음은 너희 같은 집권자들이 나라를 말아 먹어 원나라의 속국이 되어 망했잖아. 이순신이 나라를 구해? 그런데 너희 같은 무능한 위정자들이 그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망했잖아. 박정희가 나라를 세계 8위 경제부국으로 부흥시켰는데, 고려·조선 때 위정자들처럼 서희와 이순신을 비난하며 나라를 망해 먹었듯 박정희 비난에 혈안이 된 너희들을 봐라! 지금 어떤 꼴인가? 지금 일본의 경제침락도 너희가 자초한 거 아닌?”이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rea****)은 “봉숭아 학당이야. 어찌 저런 자가 대학에서 교수까지 했나 몰라. 종북 간첩 공산분자들끼리 끼리 끌어주는 네트웍을 조사해야 한다. 똑똑한 애들은 공산화 운동 시키지 말고, 공부시켜서 4부 요직에 진출 시켜라고 했던, 김일성 장학금의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jr****)은 “저런 놈이 문재인을 조종하고 있으니. 완전 불그레 죽죽 샛빨강이 대통령 노릇하니까 나라가 이리 시끄러운 거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sh****)은 “개일성의 조상들 중에서 니들이 원하는 종자들을 찾아라. 대한민국 역사위인의 이름에 먹칠하지 말고”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n****)은 “어느 분 댓글이 한일 축구를 하는데, 한국 선수가 일본 선수를 물어뜯고, 발로 걷어차고 온갖 반칙을 하더라도 한국팀을 잘한다고 응원해야 하는가 하더라. 야유를 보내 못된 짓을 중지시키는 게 제대로 된 관중이 할 일이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i****)은 “일본이 제3자로 구성되는 중재위를 통해 해결하자고 제안했는데도 이를 거부한 것은 당신들이 이미 졌다는 것을 말해 준다. 당신들 정치적 이익을 위해 반일감정 부추겨봐야 이젠 통하지 않는다. 국민들이 개돼지로 보이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815****)은 “삽살개를 충무공에 연계 하지 마라. 토 나올려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