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자유한국당, 열심히 하고 있다고...지금의 체질로는 총선에서 폭망할 수 밖에 없다

배세태 2019. 7. 15. 18:23

※자한당, 열심히 하고 있네요

 

자한당 당원분들이 저에게 꽤 서운했던 모양입니다. 페북 멧세지로 동영상과 글이 손가락으론 부족할 만큼 도착해 있네요. 성의를 생각해서 주~욱 들어보고 읽어 봤습니다. 나름 열심히 일들을 하고 계시더군요. 곳곳에서 존재감 뿜뿜~

 

동영상은 지역 순회공연(?), 연수중인 황교안씨나 나경원씨의 강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글이란 것도 이런 분들의 강의 내용을 발취한 것이 대부분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다...선거공약을 듣는 것 같고, 그런 글들이 주류더군요.

 

선거를 앞두고 이런 연수를 빙자한 당원 교육은 자한당이 많이 초조하다는 반증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안 하던 짓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다가 선거가 끝나면 이런 연수교육은 종적을 감출 것입니다. 자한당의 모습이 변할까요?...

 

문재인과 종북 주사파들이 찬탈한 청와대는 연일 황당한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반일감정을 극대화 시키는, 그들만의 세력들의 결집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12척의 배를 운운하는 모습을 자가당착의 극치를 보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고통은 점점 더 가속도를 더해 갈 것입니다. 자영업자들의 하소연은 극점에 달했고, 소비위축은 이를 더 재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IMF 보다 더한 경제 위기가 코 앞에 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자한당에서는 아는지 모르는지...

 

자한당의 말의 성찬을 들으면서, 그들의 말이 선거에 폭망한 후에도 그대로 지속되고 실천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그들은 다가올 선거에 왜 폭망할 것인지? "지금의 체질로는 폭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하나 보더군요.

 

네, 잘 알았습니다. 자한당 존재감 뿜뿜~ 됐나요? 인명재천.

 

출처: 강재천 페이스북 201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