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의 방일訪日
이재용이 방일하여 재계와 정계의 지인들과 접촉하느라 분주합니다. 삼성이 직격탄을 맞은 소재 3종의 공급중단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 전반이 받는 충격이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일본이 보복을 선언하기 전부터 급박함을 인지하고 해당 될만한 소재들을 일본 공급선외의 다른 공급선에서 수집했으나 고작 1주일분에 그쳤습니다. 기존 3개월치 재고가 소진하면 1주일치 재고만 남는다는 의미입니다.
이재용이 아베를 만난 흔적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이재용의 볼륨은 일본 대장성의 최고위층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선지 이재용의 움직임이 일본 정 재계의 분위기를 급속히 환기시켰음이 나타나는군요.
日정부는 삼성처럼 순수하게 제품 생산에만 해당 소재를 사용함이 확실하게 보장 된다면 소재 3종을 공급 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 뜻은 한국산업에는 충격을 주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일본 정부가 해당소재를 한국에 주지 않으려는 것은 한국산업에 타격을 주려는 의도는 크게없는 둣 했습니다. 놀랍게도 그 소재가 북한으로 밀반출 됐다는 어떤 증거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복의 출발이 한국정부에 치명적인 금융이 아니었던 것이지요.
보복이 시작된후 일본은 3종의 소재가 다른 용도로 빼돌려져 북한으로 스며들어 핵무기와 로켓에 사용된 정황이 있다고 노골적으로 주장했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정부는 3종의 소재가 [북한으로 말반출되지 않았다는 증거]를 내라고 요구하는 것이지요.
웃기는 말이지만 3종의 소재를 [줫다는 증거]가 아니라, 3종의 소재를 [안 줫다는 증거]를 내라고 요구했어요. 그 말은? 나는 너가 3종의 소재를 북한에 줬다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어쨌든 이재용이 설득한 것은 공급중단으로 인한 한국 산업계의 피해를 설명했을 겁니다. 그리고 日정부가 한국에 요구하는 사항(북한으로 밀반출)과는 별도로, 해당소재는 100% 제품생산에만 사용한다고 확실하게 보장하겠다고 약속해서 이 결정을 이끌어낸 듯 합니다. 아마 공급이 재개되면 한국으로 입고된 해당소재를 일본측에서 재고관리 할 겁니다.
벗님들은 그 문제를 이재용이 해결하면, 일본이 文을 굴복시킬 무기가 사라진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아닙니다. 일본은 3종의 소재 이외도 치명적인 100개 품목이 있다고 공언합니다. 그외에도 훨씬 무서운 무기를 쥐고 있습니다.
며칠전 썻지만 한국의 채권은 거의 일본을거쳐 세계에 팔려나갑니다. 일본이 한국의 채권을 보증하지 않으면 한국의 금융은 막힙니다. 당장 금년도 넘기기 힘들겁니다. 일본은 지금도 한국채권 연장은 없다고 노골적으로 공언합니다.
일본은 아마 文이 굴욕적으로 항복하지 않으면 한국이 디폴트가 되더라도 밀고 나갈겁니다.
#; 나는 우리 박대통령과 이재용에 관한 글은 가능한한 안쓰려합니다. 그러나 이번 건은 급박하여 씁니다. 아마 文일당은 이재용이 간쓸개 졸이며 이끌어낸 이 성과를 지들의 성과로 가로챌 것이고, 더구나 아베의 굴복이라고 왜곡 할 겁니다. 그게 좌빨의 본질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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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성과_ 이재용의 訪日_ 손병호 페이스북 논객
(TV baijin `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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