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일본의 경제보복...한국, 디폴트(국가부도)가 보인다

배세태 2019. 7. 9. 11:56

※일본의 경제보복...한국, 국가 디폴트(부도)가 보인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일본의 경제 보복이 금융에 연결되도 금융은 얼마든지 대처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낙관 할 처지가 아닌데도 그런 말을하는걸 보니 이 인간도 文류의 돌맹이급 인간이군요.

 

작년 9월기준 일본에서 차입한 금액이 총 69조원이랍니다. 이 수치도 눈속임입니다. 일본이 엔화나 달러표시로 빌려줬을건데 무슨 69조원입니다. 그리고 그후 지금까지의 차입금은 발표하지도 않았어요.

 

어쨌든 일본은 만기가 도래한 자금은 연장해주지 않고 회수 할 겁니다. 그런자금은 기한이 길어야 3년짜리 자금인데 아마 금년 3/4분기에 막아야 할 금액이 200억달러쯤 될 겁니다.

 

대개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는 연장하거나 연장을 거부하면 다른 채권을 발행해서 갚습니다. 그래서 원금을 갚는 경우는 10%도 안되요. 최종구의 말은 그 다른 채권을 발행해서 갚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지금까지 그랫으니 무리한 말은 아닙니다. 평상시 같으면 200억 달러 정도는 껌값이지요.

 

그러나 한국이 이지경인데 채권을 발행한다고 인수 할 국가나 펀드가 있겠습니까? 한국은 일본과 맞짱 뜨는 중이고 이 싸움을 미국이 수수방관합니다. 만약 한.일 경제전쟁이 미국의 중재없이 끝까지 간다면(현제 돌아가는 꼴을 보자면 그리 될 겁니다.) 한국이 패하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인데, 누가 겁 없이 한국채권을 살까요?

 

금융시장은 심리적 반응이 심해요. 나쁜 실적이나 소문으로 한순간에 썰물처럼 돈이 빠져나가는 곳입니다. 년 3-4% 이자 따먹으려다 원금을 잃을 수 있으니 민감 할 수 밖에 없어요.

 

국가든 편드든 국가부도(디폴트)를 맞으면 10년간의 수입이 날라갑니다. 그래서 디폴트 위험이란 소문만나도 그 나라의 채권값이 폭락합니다. 지금 일본의 공격기세를 볼 때 한국 디폴트위험이란 소문이 곧 터지기 직전의 분위기입니다.

 

이번 3/4분기에 돌아 올 200억불은 어찌 갚을지 모르나 일본 이외의 국가까지(일본이 공격하면 다른나라도 불안하니까 원금을 회수합니다.)합세하여 연속해서 들어오는 원금회수 는 절대 막을 수 없어요.

 

더구나 文이란 인간은 세계의 정상界에서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왕따가 되어 있어요. 가령 실무자 선에서 안되서 난리가 난 사안도 정상의 교섭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봉합이 가능한데도 한국만은 오히려 文때문에 될일도 안 될 지경입니다.

 

아베가 文에 대한 혐오감을 숨기지 않고 공개적으로 말하는거 보십시오. 아베가 저러는데 文이 만나잔다고 만나나 주겠습니까? 항복하겠다 표시 전엔 안만납니다. 결론적으로 일본의 소재 수출 중단도 무섭지만 일본의 자금회수를 이용한 금융공격은 더 무섭습니다.

 

# 文이 기업총수들을 소집해 회의를 했다는데..그 주제에 개뿔이나 뭘 알아야 회의하지요. 그냥 쇼 한판 벌이고 일본 때문이라고 핑계 대려는 꼼수일 뿐입니다.

 

출처 : 손병호 페이스북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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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디폴트가 보인다_ 손병호 페이스북 논객

(TV baijin `19.07.09)

https://youtu.be/TEu0_XipZ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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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경제전문가로 구성된 아베 친위대로 한국을 정밀 타격하는데, 문재인은 뭐하는가, 급하니까 미국에 중재요청을 한다는데, 그러길레 미국은 일본과 친하게 지내라고 그간 얼마나 충고했던가, 특히 북핵폐기하려면 일본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한국을 타일렸는데, 문재인 주사파정권이 이를 헛투로 듣다가 된통당하게 생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