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29.4%, ‘잘못한다’ 49.8%, '보통' 18.5%...여론조사공정
펜앤드마이크 2019.06.25 양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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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9.4% “文정부 경제정책 실패 청문회 개최해야”
국민 49.2% “추경은 필요하지 않다”
국민 59.5% “文정부 대북지원은 부적절”
국민 68.9% “김제동 강연료, 너무 과하다”
30대, 대구·경북 제외 전 연령층과 전 지역에서 ‘부정>긍정’...심지어 광주·전라도 ‘부정’이 높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29.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민의 49.8%는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한다’고 생각했다. 국민의 과반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실패’로 보고 있으며, 대북 지원 정책에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의 과반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좌편향 역사인식에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업체 ‘여론조사공정’이 21일 하루 동안 조사해 2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59.4%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에 대해 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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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49.8%)가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29.4%)보다 높게 나타났다. ‘보통이다’는 응답자는 18.5%였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심지어 광주·전라에서도 부정평가(50.3%)가 긍정평가(35.9%)보다 높게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해 10월 말 부정평가(40.6%)가 긍정평가(38.2%)를 역전한 ‘데드크로스 현상’을 보인 이후 계속해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고 있다. 특히 지난 3개월 간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공정이 6월 21일(금) 하루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율을 5.3%였다. 조사방법은 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2019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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