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익 대결장'이 돼버린 광화문광장!
올인코리아 2019.06.23 조영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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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세월호 신사를 뺀, 광화문광장 소개
세월호 텐트 이후에 광화문광장이 촛불세력의 영역이 되었지만, 기성 주류 언론은 침묵했었다.하지만, 1개월 반 전에 대한애국당에서 광화문광장에 ‘3·10 호헌열사 사망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태극기 텐트’를 설치하면서, 광화문광장은 촛불광장에서 태극기광장으로 바뀌기 시작하자, 이에 비로소 언론들이 광화문광장이 무법천지가 되었다고 난리법석을 떨고 있다.
몇년 동안 세월호 텐트를 방관하고 심지어 광화문광장에서 촛불폭동을 선도했던 조선닷컴은 23일“나라 중심 거리서… 보수·진보, 살벌한 현수막 전쟁”이라는 제목을 통해 “장군은 현수막에 포위돼 있다”며, 혼란의 근원인 세월호 텐트가 변형된 ‘신사’는 빼고, 광화문광장의 무법적 상황을 소개했다.
“‘자유한국당 해체’ ‘이석기 석방’ ‘멸공(滅共)’ ‘한미동맹 강화’ ‘문재인 탄핵’ ‘미군 철수’…. 요즘 서울 광화문 사거리 주변에 걸려 있는 현수막들”이라며, 조선닷컴은 “그 아우성 한복판에 이순신 장군(높이 17m)이 칼을 차고 서 있다. 광장의 글들은 모아지지 않고 분열하며 사납게 으르렁 댄다”며 “광화문 사거리는 국가 심장부로 통하는 길목이다. 보수·진보 가릴 것 없이 상징적인 장소. 현대판 상소(上疏)라는 현수막엔 지금 분노와 울분, 격려와 호소가 들끓는다. 이순신 동상이 세워진 1968년 이후 50년 동안 좌우(左右)가 이만큼 격렬하게 충돌한 적이 있었나”라고 소개했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조선일보는 ‘수구좌익’을 ‘진보’라고 하고 ‘선진우익’을 ‘보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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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은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친 대한애국당은 할 말이 많았다. 즐비한 현수막이 그것을 증명한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 태극기 애국열사 5인 진상 규명’ ‘좌파 장기집권 음모 분쇄하자’…”라는 구호를 소개하면서 “하늘엔 ‘3·10 공권력 살인, 박원순 처벌’이라는 현수막이 빨간 애드벌룬에 매달려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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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화요일. 비가 내렸다. 대한애국당 천막 앞에는 ‘텐트 투쟁 41일째’라고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광화문역 7번 출구 앞 인도에는 기차를 닮은 적치물이 있다. 드루킹 게이트 국회 청문회를 요구하며 ‘문죄인을 타도하자’ ‘경수야 감방 가자’를 비롯해 과격한 구호들을 광고판처럼 세워놓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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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중심 거리서… 보수·진보, 살벌한 현수막 전쟁”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asmine****)은 “이석기 석방은 대한민국 국민을 기망하고 조롱하는 것!”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rjh*)은 “나라가 참으로 어수선하구나. 문재인 집권 후 더욱 더 그렇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ae****)은 “언론은 엄중하리 만큼 공정해야 한다. 대한애국당은 2017년3월10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다 무력공권력에 5분이 목숨을 잃으셨다. 진상이 규명돼야 함에도 서울시장을 위시 아무도 책임지지 않음에 투쟁하는 것이다”라며 “더이상 애국당 천막당사를 폄하 음해하는 기사 작성을 중단하라!”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wmf****)은 “박근혜 대통령 때는 없던 풍경이고 탄핵정국에 의해서 생겨진 결과이다. 조선일보는 지금 현재의 결과만 보도하지만 원인을 만드는 데 한몫을 했다! 모든 언론이 마녀사냥식으로 전 국민을 혼돈에 빠지게 했다.그 당시에 조선이 Fact에 충실하였다면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tla****)은 “박정희 때와 같이 군혁명이 다시일어나 자유대한민국을 혼돈으로 몰아넣는 무리들을 모두 제거해야 대한민국이 일취월장 할 것이다. 군혁명 아니고서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없어질 것 같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hinki****은 “지금 광화문 광장이 6.25직전 혼돈과 흡사하다고 생각치 않나?”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king****)은 “조선은 아직도 정신 못 차렸구나. 기사를 똑바로 끌적여라, 대한애국당 텐트 투쟁이 장난이더냐. 애국열사들의 죽음에 대해서 진상규명을 하라는 투쟁이다. 그기에 와서 하루밤만 자보아라. 좌파들 죽음만 고귀한 죽음이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father****)은 “정부와 서울시는 모든 현수막을 완전 철거해야 한다. 왜 못하나. 대한민국의 중심부가 온통 병을 앓고 있다. 왜 못 고치냐. 단호하게 행하라. 왜 여기에는 적폐를 적용 안 하느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f****)은 “문재인이 광화문정치 한다고 해서 일어난 사단이잖어. 문재인이 해결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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