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인지 막걸린지,
저에게 화가 났습니다
"자한당, 황교안에게 이제 그만 좀 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전화도 주고, 김천까지 찾아 오시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기타 레슨을 오늘 받았습니다. 찾아 온다는데 오지 말라고 할 수가 없었던 것이지요. 근데요...실망을 넘어서 화가 났습니다.
그들은 자한당의 실정에 대해 제법 잘 아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황교안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황교안도 별 볼 일이 없는 사람임이 점점 드러나고 있어서 불안한 모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야 황교안에 대해 이미 등판 전부터 잘 알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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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지금 자한당과 황교안을 쉴드치려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논리를 들으면 아귀가 맞지 않는 부분을 너무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한당에서 드러난 폐해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어떤 논리를 가져다 놔도 아귀가 맞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자한당이 더럽고 추해서 해체 되어야 한다는데 동의 비슷하게 하면서 하는 말, 자한당이 해체되어도 마찬가지랍니다. 뭥미? 자한당이 해체되고 더 나은 세력이 나올 보장이 있느냐고 합니다. 한 마디로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는 소리일 뿐이지요.
논리가 궁하니 그런 말이 나온 곳으로 이해는 하지만, 결국에는 오물통을 그냥 부둥켜 안고 살자는 것이더군요. 듣고, 보고 있으려니 화가 나더군요. 아니 저에게 화가 났습니다. 우째 이런 소릴 듣고 있어야 하는지? 제 입에서 나오는 말이 거질어졌습니다.
오늘은 나경원이 바른 미래당에 추파를 던지는 모습을 봤습니다. 이미 자한당과 바미당은 더불어 자한당으로 될 것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끼리끼리, 폐륜을 저지런 자들이 그렇게 뭉치는 것을 그들은 통합이라고 부릅니다.
저한테 오물통에 들어오라 하지 마소, 제발...그러하다.
ㅡㅡㅡ
※대안 세력?
졸지에 애국당이 대안 세력으로...
지금도 더불어 자한당 해체에 대해 말씀을 하니, 죽어 무덤에 간 "대안"이를 찾고 있습니다. 더불어 자한당이 해체되면 자연스럽게 대안 세력이 나오는 것입니다. 더불어 자한당이 뻔뻔스럽게 우파를 참칭하며 대안 세력 등장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도 입에 대안이를 주억거릴 정도로 정신을 못 차리렸는지...딱하다 딱해...
오늘 더불어 자한당의 나경원이 바미당과 통합이 먼저라며 추파를 던지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바미당의 유승민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합니다. 물론 유승민은 더불어 자한당과 함께 하지 않겠다고 여러번 공언을 했지만, 유승민의 말을 믿으면 바보인 것이지요. 결국 유승민은 한 번 더 뺏지를 달기 위해 나경원 치마폭을 들추고 들어갈 것입니다.
결국 자한당에서 탄핵 당시에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사람들은 병신, 천하의 등신꼴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 자한당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는 인간을 인간이라고 볼 수 있느냐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이율배반도 그런 이율배반이 없는 것이지요. 그들은 그것을 대세라고 하지요. 그런가요? 천하의 더러운 기회주의자들...
저는 눈꼽만큼도 애국당이 대안 정당, 대안 세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자안당이 해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안 세력이 뭉치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해쳐모여"라고 하지요. 탄핵 찬성세력 vs 반대세력으로...다른 요구사항도 있지만, 우선 그렇게라도 해쳐모여를 통해 국민의 심판대에 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더불어 자한당이 해체하지 않고 바미당과 함께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자연스럽게 애국당이 대안 정당, 대안 세력으로 급 부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제 태극기 세력들은 더불어 자한당에 철저하게 인연을 끊고, 대안 정당, 애국당을 밀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는 것이지요.
애국당, 대안 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나?...그러하다.
ㅡㅡㅡ
※에휴~
답답한 인간들 와이리 많노?
그만큼 얘길 했으면 감을 잡아야지...아직도 대한애국당이 어떤 당인지 모르겠습니까? 에둘러 얘기하는 것도 지칩니다. 초지일관 조원진이나 당원들이나 지금과 같은 짓(?)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조원진을 두고 친중이니 조진핑이니 하는 것들, 니들 정신이 있긴 있나?
이미 벌써 포스팅을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애국당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정돈하라고 했고, 대한애국당과 조원진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그만큼 눈치 코치를 줬으면 알아야 하는데, 우째 그렇게 감도 촉도 없는지요? 다시 말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더불어 자한당에는 정나미가 뚝 떨어졌단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차기 총선은 탄핵 찬성과 반대 세력의 싸움, 다시 말하면 박근혜의 진실과 거짓의 싸움인 것입니다. 아휴...이렇게 말하면 글이 딥따 재미가 없는데, 약간은 실루엣을 쳐야 하는데, 난독을 하는 분들이 노무 많아서 노무현 될 지경입니다. 이제 무슨 말인지 알았나요?
자, 더불어 자한당에 남아서 오물과 함께 사라질래요? 그러하다.
ㅡㅡㅡ
※당신들,
참 나쁜 사람들인 것은 아나?
문벌구와 개떼들이 점령한 이 나라, 대한민국이 지금 망하지 않고 지탱하고 있는 것은 바로 태극기 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태극기 세력이 없었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더불어 민주당과 더불어 자한당이 대한민국은 연방제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 김정은 아가리에 처넣어져 있을 것입니다.
태극기 집회를 맨날 하면 뭘하냐는 분들, 저만큼 아스팔트에서 고민하고 처절하게 싸우신 분 혹시 계신가요? 봉기를 하자구요? 우째 제가 철없을 때 하던 말을 지금 하시는지요? 지금 하고 있는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시는 것 만으로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집회 욜심 참가하시길....
그리고, 제가 누누히 글로 포스팅을 했습니다만, 더불어 자한당을 중심으로 뭉치자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을 자멸로 가자는 말과 같습니다. 현실, 대안 운운하면서 기회주의적 사고를 전파하는 분들, 당신들 참으로 나쁜 사람들입니다. 당신들이 애초에 태극기를 왜 들고 광장에 있었습니까?
불법탄핵, 폐륜행위를 한 더불어 자한당으로 다시 뭉치려고 태극기를 든 것은 분명히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 무슨 짓들을 하고 있는지요? 저더러 자한당과 황교안에게 너무 한 것이 아니냐고 윽박지르는 것이 정상인가요? 자신이 참 나쁜 사람인 것은 아는지요?...쩝~
남은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태극기 세력의 중심이 된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나 홍문종 대표에게 그딴 망발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불법, 사기 탄핵을 당해 영어의 몸이 되어 2년 3개월째 감옥에 있는데, 더불어 자한당 중심으로 뭉치자는 말이 어떻게 나오는지요?
당신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나요? 부끄 부끄...그러하다.
츨처: 강재천 페이스북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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