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한국어] VOA 뉴스 투데이: 6월 20일

배셰태 2019. 6. 20. 08:33

■[VOA 뉴스 투데이] 6월 20일

(VOA 한국어 '19.06.20)

https://youtu.be/P92Gd8T32hI



북한 도운 러시아 금융기관 제재 / “실무차원 협상 재개 기대” / 중·러, ‘북한 정제유 공급 중단’ 보류 / “북한 비핵화 검증 예산 1천만 달러 배정” / “유엔, 대북 제재 역사적 성과 이어갈 것” / “중국, 비핵화 협상에 핵심 역할 해야” / “북한, 신의주 ‘산업 유치’ 시도”


Originally published at - https://www.voakorea.com/a/4965922.html

ㅡㅡㅡ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제재 회피를 도운 러시아 금융 기관을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이 러시아 기관은 북한 당국이 연관된 기관들을 위해 은행 계좌를 개설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ㅡㅡㅡ

미국과 한국의 북핵 문제 실무대표들이 한자리에서 연설을 하고 질문에 답을 했습니다.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한과의 협상이 재개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이도훈 한반도평화본부장과 의견차로 어색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ㅡㅡㅡ

미국이 북한의 정제유 수입 한도 초과를 적시하며 유엔에 추가 정제유 공급 중단을 촉구했는데 중국과 러시아가 이를 보류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지난 3월과 4월, 북한에 수만 배럴의 정제유를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