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범죄인 인도 법안' 연기...철회는 아니다'

배셰태 2019. 6. 16. 07:33

홍콩 행정장관, '범죄인 인도 법안' 연기

올인코리아 2019.06.15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9616&page=1&sc=&s_k=&s_t=

 

캐리 람 행정장관 '범죄인 인도법 철회는 아니다'

 

 

홍콩시민들이 ‘범죄인 인도법(extradition bill)’을 반대하는 100만 시위를 계속하는 가운데, 홍콩 정부가 15일 철회는 하지 않았지만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추진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홍콩 시각으로 오후 3시(우리 시각 오후4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인 인도 법안 개정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며, 조선닷컴은 “다만 캐리 람 행정장관은 이번 법안을 연기한다고 해서 법안을 철회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홍콩주민들의 반중시위 결과를 전했다.

 

<중략>


<홍콩 정부 “범죄인 인도 법안 연기…철회는 아니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aco****)은 “홍콩 시민의 민주시위를 응원합니다. 역시 한국보다 선진화된 시민입니다. 한국인들은 문재인의 공산주의화 전략에 아무런 대응도 못하는 개와 돼지 같습니다. 대통이란 자가 주사보만도 못한 불법을 저지르고, 기업인을 협박해도, 국민을 협박해도 아무런 대응도 못하는 한국인들이 홍콩과 같은 선진국이 되려면 더 많은 피를 흘려야 할 것 같습니다. 개와 돼지처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홍콩인들처럼 자유를 지킬 줄 아는 자유인이 될 수 있도록 갈망합니다”라고 했다.

 

다른 네티즌(jjk****)은 “홍콩인의 공산화 반대 투쟁은 너무 늦은 감이 있다.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기 전에 독립을 요구하거나 영국령으로 남겠다는 시위와 투쟁 등을 했어야 했다. 그랬다면 영국정부와 국제사회가 홍콩의 중국화를 저지할 명분도 있고 가능도 했을 것이다.이렇게 된 데는 중공의 교묘한 민심분열 공작으로 부자는 홍콩을 탈출하고 일반 서민들은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이한 마음으로 정치에 무관심했기 때문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자유민주주의가 아직 허용될 때인 지금, 문재인의 공산화정책에 저항해야 한다. 그가 법과 제도를 공산화에 적합한 쪽으로 바꾼 후에는 저항을 해도 모두 철저히 탄압되고 압살될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rjh*)은홍콩 사람들은 공산화되지 않으려고 저렇게 피 터지게 싸우는데, 왜 우리나라는 친북·종북의 길로 가는지 모르겠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yon****)은 “홍콩과 우리나라 현실이 닮아도 너무 닮았다. 선동 언론과 속임수만 쓰는 정권. 홍콩에서 실종된 반중작가가 얼마 후, 중국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 행정장관이란 자가 중국의 수석대변인 짓만 하고 있다는 거”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sw****)은“다음은 티벳과 신장지구에서 뒤집어지는 것이 순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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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19년 6월/송환법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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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17년 3월/탄핵 반대]

▲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 보도(일본,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