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아 이승만!
오늘자('19.06.13) BBC 뉴스를 보니, 미국을 방문한 폴란드 대통령이 $2B (약 2조 5천억 원) 의 돈을 폴란드 정부가 부담해서 미군 기지를 자국에 설치하고, 그 대신 미군 천명을 자국에 주둔하기로 트럼프와 합의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주둔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고, 일시적인 것이라 트럼프는 천명했고, 폴란드 대통령은 트럼프에게 깊은 감사를 표명했다고.
만약에 6·25 가 터졌는데, 이승만이 아닌 어느 누구가 한국 대통령이었으면, 대미 관계를 그만큼 할 수 있었을까? 미국과 국제 정세를 그만큼 이해할 수 있는 다른 한국 리더가 가능했을까? 그가 아니더라도, 한미동맹을 이룰 수 있었을까?
한미 동맹의 틀 안에서, 안보에 대한 걱정과 부담이 없이, 박정희의 한강의 기적이(나는 이것을 "박정희 기적"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가능했음을 이해하는데, 대학 졸업장이 필요할까?
만약에 당시 대통령이 김구였으면, 6·25와 함께 대한민국은 사라졌을 것이다. 어리석은 백성들이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자신을 파멸할 원수를 향해서 은인 대하듯 하는구나.
*폴란드는 최강의 러시아와 독일을 국경으로 접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은 히틀러가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되었다. 지금은 러시아가 위협적이다. 1000명 주둔은 시작이다. 점차 증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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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Trump: US to send 1,000 troops to Poland in new deal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4858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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