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행보→자유한국당 분열 조짐
올인코리아 2019.06.12 조영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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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찬탄-반탄'을 '친박-비박'으로 프레임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근 “황교안 대표가 보수 우익 중심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분이 의심하고 있다. 황 대표가 애매모호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다. 오죽하면 ‘황세모(△)’라는 얘길 하겠나”며 자유한국당 탈당과 대한애국당 입당을 공개적으로 암시한 가운데,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도 12일 “현재까지 탈당이 거론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3명을 제외한 한국당 소속 의원 대여섯 명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추석 전까지 정의당 의석수(6석)보다 많은 의원 수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 중에 있다”고 함으로써, 황교안 대표에 의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주범정당’으로 자리잡아가는 자유한국당에 분열의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과 통화에서 “(한국당 내 의원들이) 아직은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황교안 대표에 대한 불신이 상당하다”며 “황 대표 체제의 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우기에 전투력이 한참 밀린다고 본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조원진 대표는 “황 대표 체제에 불만이 있는 대여섯 명 정도가 머지 않은 시기에 (탈당) 발표를 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최근 한국당 탈당 후 대한애국당 합류 가능성을 시사한 홍문종 의원 말고도 대한애국당 합류를 논의 중인 친박 의원들이 더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탄핵당으로 바뀌는 자유한국당을 비판하는 의원을 ‘친박’으로 모는 조선닷컴이다. 줄기차게 사기탄핵에 반대한 국회의원들을 ‘친박’의 프레임에 가두고 있는 조선닷컴은 사기탄핵의 핵심적 선동매체 답게 자유한국당 탈당 의혹이 있는 의원들에게 집요하게 ‘친박’이라는 덫을 씌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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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은 날이 갈수록 탄핵당으로 바뀌는 자유한국당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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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당의 국회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것에 일체 눈을 감는 조선일보다.<중략>탈당했다가 복당한 ‘탄핵파’ 신상진 위원장이나 김평우 변호사에 의해 ‘탄핵주범’으로 낙인된 황교안 대표는 자유한국당 내에서 탄핵파를 주류로 굳히는 작업을 하고, 탄핵선동매체 조선일보도 사실상 탄핵파들이 자유한국당의 주류가 되어야 한다는 정치선동을 하고 있다.<중략>미리 탄핵반대파를 약화시키는 조선일보의 선동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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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장관과 국무총리까지 지낸 황교안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과 불법구금에 아무런 안타까움이 없다는 본색을 그의 측근이 조선일보를 통해 표출하고 있다.<중략>조선닷컴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일체 외면하는 호남조선의 민낯을 드러냈다.
<친박신당설에 한국당 시끌...“황교안 시험대” vs “황 흔들기일 뿐”>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roehdru****)은 “한국당이든 애국당이든 탄핵10적을 척살 시키는 정당을 지지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zxc****)은 “친박이 뭘 잘못했는데... 한국당에서 퇴출돼야 할 인간들은 박지원과 함께 역적모의한 배신자들이다.배신자들이 친북좌파들에게 나라를 갖다 바쳐서 나라가 이 꼬라지가 됐는데 친박을 몰아낸다고?한국당이 잘되기를 바라지만 배신자들을 그대로 두고 정의로운 조원진 대표를 안고가지 않으면 한국당 지지철회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hg****)은 “오십팔 인정하고, 태블릿피시 조작,불법탄핵 부정하는 게 우파 맞냐? 세모냐?”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thc****)은 “아직도 자유한국당에 눌러 붙어 앉아있는 탄핵 앞잡이들부터 애시당초 정리부터 했어야지. 불법탄핵에 앞장섰던 인간들을 정리하지 않는 한, 자유한국당은 애국보수의 지지를 받기 어렵다. 탄핵부역자조차 정리하지 못하고 어떻게 문재인 종북일당을 상대할 것인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ps****)은 “황교안 당신이 내부의 적을 물리치고, 대한민국 앞날에 강력한 비전을 제시하면 대한애국당 조원진과 아스팔트 태국기 시민은 자동으로 황교안 당신에게로 뭉치게 되어 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은 “박근혜 대통령이 무능해서 탄핵했다는 머저리도 있구나. 그러면 또 한번 박지원이랑 짜고 문재인이 탄핵시켜라 그렇지 않어?”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moons****)은 “조선일보가 교묘하게 여론을 호도하는 구나. 친박과 비박의 다툼이 아니라, 탄핵찬성파와 탄핵반대파의 다툼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gmd****)은“금수미만 김무성 등 몇몇 탄핵 정권상납 1등 공신을 쳐내기는커녕 또 다른 1등 공신 유승민과 통합 운운하면서 찬탄파 신상진에게 칼자루를 주어 살생부를 만들면 누가 잘려 나갈 건지 모르는 모지리들이 이리도 많은가? 복당파 신상진에게 칼자루 주고 시끄러워도 나몰라라 하는 黃의 정체를 아직도 눈치 채지 못하고 빨아대는 어린 백성들이여, 언제까지 무성일당들의 술수에 우매하게 당하기만 할 것인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은 “황가놈을 밟아 죽여야 나라가 산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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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둥영상]
■올인방송's 악당 경쟁: 사기탄핵선동의 주범 황교안 vs 위장평화선동의 주범 문재인
(조영환 올인코리아 발행인 '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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