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투데이] 5월 31일
(VOA 한국어 '19.05.31)
“북한, 운반 가능한 핵무기 갖지 못할 것” / 재무부, 지난해 북한 자산 7436만 달러 동결 / 엇박자 내는 사이 북한 미사일 강화 / “중국 ‘북한 카드’로 미국 자극 안 할 것” / 섀너핸, 다음 주 한국 방문…미한 국방회담 / 일-러, ‘북한 비핵화’ 협력 합의 / 중국서 탈북민 8명 체포…“한국 정부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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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은 운반 가능한 핵 무기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대통령과 다른 의견을 냈다는 지적에 대해선 정책 결정은 오직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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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미사일의 유엔 결의 위반 여부를 놓고 미국 정부 내 발언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 사이에 북한 미사일 역량은 계속 강화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역내 미사일 방어체계를 타파하기 위해 단거리 미사일 성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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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되는 미-중 간 무역갈등이 북한 문제 해결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도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는 데다 북한을 미국 압박 카드로 사용하는 모험은 자제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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