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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mVoIP · 웹연동 · LBS SNS 추가된다

배셰태 2011. 2. 27. 13:11

카카오톡, 인터넷전화·웹연동·LBSNS 추가된다

한국경제 IT/과학 2011.02.23 (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인터넷전화(mVoIP), 웹 연동 기능,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LBSNS)가 추가된다. 23일 카카오는 700만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0가지 기능을 상반기 내에 개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그 동안 기술 검토 중이었던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확정했다. 다만 사용자가 불편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 기능을 끌어올린 시점에서 출시할 방침이다...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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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갤럭시S 등 스마트폰 확산, 통신회사들에 독배일 수도"

미디어오늘 경제 2011.02.26 (토)

 

음성·문자 매출 오히려 줄어데이터 트래픽 늘어 설비투자 부담 급증.

 

지난해 SK텔레콤과 KT의 이동통신 매출 가운데 음성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5%와 23%를 차지했는데 향후 모바일 VoIP(인터넷 전화) 시장이 성장하고 데이터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음성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는 mVoIP 시장이 2015년까지 전체 이동통신 시장의 10%까지 성장하면서 음성 매출을 잠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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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이폰 출시 이후를 예측한다.

베타뉴스 2011.02.26 (토)

 

통신사들의 서비스에 대한 도전, 통신사들이 보유한 API에 기반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공격적 시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이미 아이폰은 통신사들이 단말에 대한 통제권이 더 이상 이전과 같지 않음을 알려주었다. 안드로이드 역시나 아이폰 정도는 아니지만 피쳐폰 시대에 통신사가 보여준 단말 통제권은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꿈임을 알려주었다.

 

SKT의 아이폰 선택은 이러한 한계를 인정하고 더 이상 단말기 통제 기반의 사업이 아닌 단말기를 넘어선 네트워크 기반의 사업 그리고 서비스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에 대해 숙명이라 생각하고 가속화해나갈 것이다. 즉, 이는 자사의 이동통신 가입자와 자사에서 판매하는 기기 외에 타사 통신 가입자와 단말기 대상으로도 서비스/상품을 판매하는 탈통신이 가속화되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