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5·18 광주사태 39주년 기념식에 간 황교안 '님을 위한 행진곡' 힘차게 제창

배세태 2019. 5. 19. 10:47

광주 간 황교안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올인코리아 2019.05.18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9513&page=1&sc=&s_k=&s_t=


네티즌 "실망 실망 간사한 황교안"이라고 비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광주로 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5·18 기념식에 참석하니 특별한 생각이 든다.논란이 많았지만 광주시민의 아픔·긍지도 알고 있다”며 “정치적 계산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광주를 찾아야만 했다”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이 이날 전했다. “광주시민의 아픔을 알고 있다. 광주시민의 긍지도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시민들은 어디에 살든 다른 위치에서 다른 생각으로 다른 그 무엇을 하든 광주시민이다. 그것이 광주 정신”이라고 주장한 황 대표는 18일 광주에서 기념식장에 진입하기까지 수모를 당했다.

 

<중략>

 

5·18 광주사태 39주년 기념식이 18일 광주광역시 5·18묘역에서 열렸는데, 이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도 참석했다고 한다. 문재인은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는 광주 군중들의 환영 속에 기념식에 참석했으나, 황 대표는 5·18 단체·민중당 당원·좌파성향 대학생 단체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일부 시민 등 수백명의 격렬한 항의를 받으면서, 도착 후 15분만에 기념식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황교안 대표는 좌익과 우익에서 동시에 비난받고 있다.

 

<중략>

 

<황교안, 의자·물세례 뚫고 참석…‘임을 위한 행진곡’ 불렀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webf****)은 “황교안 대표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꼭 불렀어야했는지, 실망스럽다. 저들의 붉은 이념까지 배려해선 안 되는 것 아닌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blueman****)은 “황교안씨 당신은 똥과 된장을 구분 못하는 자인가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jr****)은 “황교안 이 인간도 권력욕에 취해서 좌고우면하는 간사하기 짝이 없는 인간이네, 소신도 없고 의지 없는 그런 처신으로 보수 야당대표 하겠다고, 국민은 그런 비굴한 당신의 언행에 결코 당신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roehdru****)은 “황교안은 광주폭동의 진실을 모르는 건지 알고도 그러는지,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지 알고도 그러는지 모든 것을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간에 저런 OOO 칼춤 추는 곳에 참석했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지도자감은 절대로 아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osop****)은 “황교안, 문재인 이해찬 앞에 가더니 쪼그라드네. 으이구~ 목이 쉬도록 외치던 기백은 어디로 갔는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yunlee****)은 “거기 뭐하려 가나. 황교안 백번 가도 전라도는 보수에 표 안 찍는다. 앞으로 가지 마시요”라고 했다.

 

<황교안 “5.18 기념식 참석 논란…광주시민 아픔·긍지 알아”>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d****)은 “황세모다운 표현이다. 광주시민의 아픔, 긍지라고? 아픔이라면 모르지만 긍지라고?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체제전복세력이 교도소를 습격하고 총기를 탈취하고 엄한 시민을 살상한 폭동인데 그 행위를 한 광주시민이 긍지를 가져야 한다는 말인데 왜 대다수 광주시민을 체제전복세력으로 모는 망언을 하느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i****)은 “좌파들이 지나치게 518을 정치화하여 또다시 분열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irinp****)은 “광Zoo”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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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올인방송's 갈등ㆍ분란의 원천 광주사태를 구박받으며 숭배하는 황교안의 뻘짓

(조영환 올인코리아 발행인 '19.05.19)

https://youtu.be/Xh4Y0SQo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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