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중풍
중국이 미국에게 여전히 앙앙불락 개기는 것 보니까, 진핑이 진영 내부가 동맥경화/중풍에 걸려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중국이 개길 때가 아니다. 차라리 소련 같으면 개길 수 있었다. 그땐 '소련 동네'(제2세계)와 '서방 동네'(제1세계) 사이에 피를 섞지 않던 시절이다. 무역과 금융이 엮이지 않던 시절이다. 서로 먹고사니즘이 완전히 다른 상황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중국은 (미국 주도의) 세계 무역질서, 세계 금융질서, 세계 식량시장, 세계 에너지시장에 발끝부터 머리 끝까지 푹 담겨진 채 살아간다. 그런데 개겨?
중국이 사용할 수 있는 레버리지는 딱 하나다. 중국에 물려 있는 서방 금융가, 기업가들을 동원해서 "내 본전! 내 본전!" 떠들게 해서 트럼프에게 압력가하는 것 외엔 다른 방법이 없다. 그런데 이 방법 지금까지 지난 1년가까이 써오다가 이제 약발 떨어졌다. 미국에선, 지상파 등에서 공공연하게 이런 소리가 나온다.
'중국 공산당에 뒷돈 댄 건 월스트리트 금융계 범털이다."
'중국 전체주의를 키워 준건, [주식회사 아메리카 Corprate America]였다'
이 같은 [매국적, 중국 전체주의에 부역하는, 금융가/기업가 범털] vs [애국적, 중국 전체주이에 반대하는, 민초] 구도가 잡히면, 트럼프가 백전백승이다.
그러니 이제 중국 시진핑은 ...북한, 이란, 베네주엘라, 대만, 난사군도, 센가쿠 등에 대해 백기들고.... 신장, 티벳, 홍콩, 기독교, 인권에 대해 백기들고... 기어 나와야 한다. 그럴 때가 됐다.
그럼에도 전혀 기어나올 기미가 안 보인다. 시진핑 집단이 동맥경화와 중풍에 걸려서, 상황을 파악하지 못 하는 게다. 이러면 골아프다. 까닥하면, 시진핑 자빠진다,는 소리가 몇 개월 안에 나오게 생겼다.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9.05.13
(이선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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