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유엔 회원국들, 북한 CVID 촉구...“NPT와 IAEA 안전조치 복귀해야”●●

배세태 2019. 5. 2. 09:08

유엔 회원국들, 북한 CVID 촉구...“NPT와 IAEA 안전조치 복귀해야”

VOA 뉴스 2019.05.02 함지하 기자

https://www.voakorea.com/a/4899810.html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유럽본부에서 2020년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 준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자료사진)

 

2020년 핵확산금지조약 (NPT) 평가회의를 위한 사전 준비회의에서 유엔 회원국들은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유럽 나라들은 한 목소리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 CVID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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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는 국제사회 확산 위기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단합과 결속이 필수적이라며, 북한을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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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거 본 독일 군축부위원장은 3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2020년 핵확산금지조약 (NPT) 평가회의 준비위원회’에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의 길을 확실히 추구함으로써 북한은 국제사회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핵화를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을 달성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강하게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본 부위원장은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캠페인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중략>제재와 압박은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돌아오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독일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장으로서, 안보리가 채택한 제재가 완전하고 적절히 이행될 수 있도록 확실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유럽 나라들도 북한에 대한 압박성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중략>

 

앞서 지난 29일 미국 측 대표인 크리스토퍼 포드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인해 조성된 위기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를 확실히 하는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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