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정은과 문재인의 운명...천재 전략가, 도널드 트럼프의 의지에 달려있다■■

배셰태 2019. 4. 22. 12:54

※트럼프 제대로 알기

 

1. 트럼프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미국의 PC 좌파가 덮씌운 이중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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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PC 좌파와 좌파 방송은 트럼프를 <장사꾼, 부동산 사업자 같은 정치인, 사업가의 주특기로 외교 협상하는 무지하고 몰상식한 정치 얼간이 등 장사꾼 이미지로 프레임을 씌웠다. 트럼프는 장사꾼이라는 프레임에 가두고 반복 공격을 한다. 트럼프의 과거 스캔들을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탄핵의 변죽을 울린다.

 

우리나라 언론과 위정자 중에도 미국의 좌파가 쳐놓은 부정적 이미지 덫에 걸린 멍청한 아류들은 트럼프의 생각과 본질을 모르고, 미국 좌파가 이중적으로 읊조리는 소리에 눈이 멀어서 사실과 전혀 다른 인물평을 한다. 트럼프가 북한과 적당히 협상(스몰 딜)을 하고, 조만간 미군 철수를 결심한다는 둥 앞뒤가 안 맞는 소리를 하노이 회담이 결렬된 지금도 해대고 있다.

 

트럼프를 의도적으로 비판하는 무리는 3종류다. 1) 유명 언론인과 군사 전문가를 자처하면서 현학적으로 비판하는 아류들(트럼프의 힘의 원천을 모르는 자들), 2) 친중 세력에 끈이 붙어서 고의로 트럼프를 깨는 자들(친중 주사파), 3) 트럼프를 잘 모르고 이류 현학자들이 트럼프를 비난하자 함께 떠드는 유튜버들도 많다. 트럼프에 대해서 미군철수와 소극적 대응 카드로 비판 논평을 하고 무지한 해설을 하는 자들의 글과 강연은 다 폐기해야 한다. 트럼프가 미군철수를 결심한다고 주장(예측)하는 자들은 5.18의 북한군 개입도 부정한다.

 

트럼프에 대한 평가는 이중적이지만 너무도 일관적이고 명확하다.

 

2. 트럼프는 프로 반공주의자다.

 

트럼프를 제대로 보는 자유 우파 진영에서는 트럼프를 <대한민국의 실제 대통령, 군사 전법에도 통달한 고도의 전략가, 레이건을 능가하는 공산박멸 미국 대통령,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증오하는 대통령, 미국의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보수 대통령 등 > 찬사가 끊이지 않는다. 트럼프는 한국 국회에서의 연설(2017년 11월 8일)을 통해 공산 좀비에 대한 통찰과 구체적 반공 방법을 제시했다. 트럼프는 중국과 북한 정권과 주사파 정부의 야욕을 노출시켜 묶어두기를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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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북한 정권에 의한 적화보다도 중국에 의한 경제적인 공산화를 더 우려하고 있다. 주사파 정부는 한중 해저 터널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이 핵잠수함에 공격 기도를 속일 수 있는 SLBM을 장착하고 동해안으로 진출하기 전에 중국을 6개 분구로 쪼개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중국의 SLBM이 전선에 배치되면 미군은 영원히 한국에서 철수하지 못한다.

 

3. 트럼프는 <협상의 전략>을 쓸 정도의 지략가다.

 

트럼프는 집중의 원리와 이이제이 전법을 구사하는 전략가다. 하노이 회담에서 전격적인 파토로 공산좀비들끼리 서로 공격하게 만들었다. 김정은이가 문재인을 불신하게 만들었다. 트럼프는 상대를 칭찬하면서 골수를 찌른다. 겉으로 어리숙하게 보여도 정치적 목적 달성에 대한 집요함과 확인 사살 개념이 명확하다.

 

미중 정상회담 중 시리아를 폭격하기도 했고, 시리아에서 미군을 철군시켜(푸틴과 아사드에 중동 넘겨) 서방을 경악시키기도 했고, 시리아·이라크서 모든 IS 점령지를 해방시켜 트럼프의 진가를 보이기도 했다. 트럼프는 단순하지 않다. 바둑으로 치면 10 수를 내다본다. 10 수중 2~3 수를 대마를 잡기 위한 사석으로 활용하기에 다수가 혼동을 한다.

 

3. 트럼프는 정치도 경제논리로 풀어간다.

 

트럼프는 쥐를 잡기 위해서 포를 쏘지 않고 덫을 놓는다. 대북 제재를 풀지 않고 김정은을 압박한다. 올 년말까지 핵을 폐기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고 시한을 정하고 통보했다. 미국의 대통령선거가 있는 2020년, 북한이 설사 미사일 등으로 도발해도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손해볼 것이 없다. 그러한 긴장이 오히려 선거구도를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가져가는 국면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던진 덫에 김정은만 걸려든 것이 아니고, 문재인 대통령도 단단히 걸려들었다는 사실이다.

 

트럼프는 투자대비 생산이 적다면 시도하지 않는다. 표가 되지 않을 선거구는 절대로 가지 않는다. 싹이 트지 못할 땅에는 씨앗을 뿌리지 않는다. 희망이 없는 지역은 찾아가지 않는다. 트럼프는 집토끼를 잃지 않는다. 트럼프의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 인정은 남는 장사라는 것을 다 계산하고 선언한 것이다.

 

4. 한국당 대표도 트럼프를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

 

트럼프는 사상(思想)이 다른 지역에 가서 연설하지 않는다. 생각과 이해관계가 다른 지역에 가서 고개를 숙인다고 표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트럼프는 잘 알고 있다. 트럼프의 배짱과 통찰력은 오랜 기간 실수하면 망하는 실전 사업에서 익힌 고도의 집중력과 기량과 영적인 감각에서 나온다. 한국당도 집권을 하려면 트럼프의 기량과 고도의 전략을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

 

트럼프를 안다는 것은 한반도의 미래를 안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 중에 최고의 전략가다. 자기 의지를 펴기 위해서 때로는 멍청하게 보이는 유인책도 구사한다. (유인책의 단면만 보면 멍청하게 보인다.) 트럼프는 중국은 무역으로 제압하고, 북한을 미국의 영향권 하에 두고 핵을 폐기할 것이다. 트럼프의 뒤에는 이스라엘의 생존전략과 유태인의 경제적 이익이 항상 숨어 있다.

 

김정은과 문재인의 운명은 트럼프의 의지에 달려있다. 자유 우파의 문재인 퇴진 결기의 강도에 따라서 문재인 퇴진이 결정 될 것이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