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4.16 박근혜 대통령 구속 만기 앞두고 7만명의 태극기 국민들, 청와대 앞 석방시위◀◀

배셰태 2019. 4. 14. 13:28

4.16 朴 구속 만기 앞두고 7만 태극기 청와대 앞 석방시위

자유일보 2019.04.14 한대의 기자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09

 

4.13일 서울역에서 광화문으로 향하는 태극기 행렬. 사진=The자유일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를 앞두고 대한애국당과 보수진영 시민단체들은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기 위해 13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 모였다.

 

이날 오후 1시 대한애국당과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는 서울역 광장서 ‘제117차 태극기 집회’를 가진 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했다. 또한 대한애국당은 저녁 8시부터 청와대 앞에서 태극기 집회를 이어가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 탄압 중단", "문재인 정부의 사회주의 정책 추진 중단"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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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자들은 "4.16일 박근혜 대통령 구속만기 반드시 석방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문재인 정부를 압박하는 집회를 이어갔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문재인 거짓 촛불 정권을 몰아내고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해 우리는 2년이 넘는 기간동안 태극기를 들었다"면서 "우리의 태극기혁명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도 반드시 구출해 낼 것"이라고 연설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옥중에서 계시는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만기인 4월 16일에 반드시 석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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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이어 광화문 광장에서 끝난 집회는 저녁 8시부터 청와대 앞에서 다시 열려 밤샘 투쟁을 이어갔다.

 

같은 날 오후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제232차 태극기 혁명 국민대회’를 열었다. 도태우 국본 공동대표는 “헌법적으로 70년간 유지돼 온 자유통일을 우리 세대에 이루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북한 2500만 동포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줄 수 있도록 자유통일의 비전을 갖추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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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사에 올라온 한 인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744일째 구금당해 있다”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겐 적용되는 원칙이 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태극기집회는 서울역·광화문·청와대까지 이어지면서 7만명의 국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참여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구속만기일 석방"을 요구하며 자정까지 계속됐다.

 

4.13일 광화문 광장서 태극기 집회에 참가하는 시민들. 사진=The자유일보

 

4.13일 광화문 광장서 태극기 집회에 참가하는 시민들. 사진=The자유일보

 

4.13일 청와대 앞 태극기 집회. 사진=The자유일보

 

4.13일 청와대 앞 태극기 집회. 사진=The자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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