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 빚내서 재개발예정지 25억대 주상복합건물 '투기 의혹' 김의겸 靑대변인, 결국 불명예 퇴진
펜앤드마이크 2019.03.29 심민현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11
한겨레 기자 출신 김의겸, '부동산 투기 의혹'에 '官舍 재테크' 파문까지 확산되면서 전격사퇴
"아내가 저와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었다" "시세차익을 보면 크게 쏘겠다"등 마지막까지 변명-농담
한국당 "사의 표명으로 끝날 문제 아냐...참모 관리 제대로 못한 文대통령은 즉각 대국민 사과하라"
바미당 "떠나면서도 가정탓, 아내탓을 하는 모습이 참으로 치졸하다"
재개발지역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사의를 표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재개발지역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작년 7월 25억7000만원 상당의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 건물을 구입한 것을 두고 '부동산 투기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더 이상 직을 유지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의겸 대변인이 구입한 건물은 살림집이 딸린 2층 상가 건물로 김 대변인이 10억원 은행 대출 등을 동원해 청와대 퇴직후 월세를 받아 살 수 있는 '노후 대비용'으로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매입한 건물 가치는 김 대변인의 전체 재산(14억1038만원)의 두 배에 가깝다.
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돌이켜보면 나 같이 까칠한 대변인도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중략>
다음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사퇴의 변' 전문(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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