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부동산 투기로 사의 표명...재개발 지역에 16억 대출해서 25억 건물 매입

배셰태 2019. 3. 29. 13:01

김의겸 대변인 부동산 투기로 사의 표명

올인코리아 2019.03.29 류상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9339&page=1&sc=&s_k=&s_t=

 

재개발 지역에 16억 대출해서 25억 건물 매입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서울 흑석동 재개발 지역 상가 매입 논란’을 두고 사의를 밝혔다고 한다.

 

“작년 7월 25억7000만원 상당의 서울 동작구 흑석동 건물을 구입한 것을 두고 ‘투기 논란’이 거세지자 더 이상 자리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선닷컴은 “당시 김 대변인은 흑석동 건물을 매입하기 전 자신의4억8000만원가량 서울 종로구 옥인동 전세를 뺐고, 앞서 청와대 직원들을 위한 청운동 관사(官舍)에 입주해 ‘관사 재테크’란 비판도 제기됐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김 대변인 사의를 수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막상 떠나려고 하니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얼굴이 맨 먼저 떠오른다”며 사의를 밝히면서도, 김 대변인은 “너무 구차한 변명이어서 하지 않으려 했지만 떠나는 마당이니 털어놓고 가겠다”며 “(건물 매입은) 아내가 저와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었다”고 변명했다고 한다.

 

<중략>

 

“김의겸 靑 대변인, 사의 표명”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yukon****)은 “사표 받고 수사는 따로 해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andy****)은 “고급 정보를 취득해서 돈 벌고 가는구나. 제일 못난 사내자슥은 아내 핑계로 덮는 강아지입니다”라고 비웃었고, 또 다른 네티즌(whtjswhgdk****)은 “풋! 자기가 까칠한 줄 아는군. 양심에 철판 깐 거짓말쟁이가. 탄핵에 일조했다고 이런 자를 대변인으로 삼다니. 비겁하게 마누라, 노모는 왜 팔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세상. 그게 국민은 안 되고, 저들은 뭐든 되는 그런 세상이었다는”이라고 촛불정권을 비판했다.

 

또 한 네티즌(ab****)은 “찔찔한 자, 이제는 마누라에게 책임 전가하네, 가정도 책임지지 못하는 자가 무슨 청아대 대변인인가? 청아대 화장실만 더럽히는 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zh****)은 “농담으로라도 할 얘기가 따로 있지? 시세차익으로 쏜다고. 저런 것들이 서민 위한다고 정권 탈취한 것들, 저것들 하루 속히 내쫓아야 된다.우리 조국에서”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oldn****)은 “사퇴가 끝이 아닙니다. 반드시 자금출처를 조사해야 합니다. 국민은행에서 대출 경험 있으신 분은 얼마나 까다로운지 아실 것입니다”라고 대출에 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ghd****)은 “풀 배팅해서 한탕 했으니 튀어!”라고 비꼬았고, 다른 네티즌(mhkim****)은 “사퇴하면서까지 거짓말이네”라고 김의겸의 변명을 비판했고, 또 다른 네티즌(ss****)은 “전세집 빼고, 관사 기어들어가고, 16억 대출하고, 그게 쓰레기 같은 집 사기 위한 거였는데, 니는 모르고 와이프가 결정한 일이고, 알았을 때는 이미 되돌이킬 수 없을 때라고?야, 제발 그 입 좀 나불거리지 말고, 그냥 없어져라. 이젠 와이프한테 잘못을 돌리냐? 이런 자가 뭐, 보수언론이 만든 가짜에 대항하고 싶었다고?아, 염라대왕은 뭐하나”라고 질타했다.


 


김의겸 대변인이 언론에 보낸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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