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의 주구, 종편에게 절호의 기회...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방송하라

배세태 2019. 3. 19. 13:51

※종편에게 절호의 기회다

 

아마 북한이나 중국 같은 공산주의 국가 말고, 세상에 존재하는 자유국가의 나라치고, 지금 한국의 언론처럼 일사분란하게 사실을 왜곡한고 집단적으로 천박하고 마약 먹고 쓴 것 같은 기사를 남발하는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이성을 가지고 품격있고 믿음을 주는 언론이 단 하나만이라도 있다면 이렇게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소위 한국에서 방송국이라고 깝죽대고 촐랑거리는 종편들은 무슨 들쥐 때 같아요. 수천마리가 목적없이 몰려다니다 떼거리로 절벽으로 떨어지는 들쥐 같습니다.

 

어떤 한놈이 "박근혜가 이렇댄다"하면 그 거짓말도 특종이랍시고 개때같이 몰려들어. 나도 소위 특종을 쓴다면서 날뛰다가 어쩌다 성냥개비 하나 발견하면 대들보를 발견했다는 거짓말 소설을 기사랍시고 남발합니다. 文의 주구가 되는 것이지요.

 

혹시 이글을 읽는 종편방송 간부들은 잘 들으세요. 지금은 당신 방송이 출세 할 기회입니다. 운영진과 싸움을 하더라도 선배에게 쪼인트를 까이더라도 방송에 나와 진실을 말하세요. 그게 당신방송이 군계일학이 되면서 튀어나갈 길입니다.

 

지금 文집단의 가리봉동 동장도 쪽팔려서 하지않을 저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사실대로 보도하세요.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방송하세요. 그렇게 3번만 방송하면, 그러면 그 방송은 보수의 영웅이 됩니다. 그러면 방송국도 살고 기자들도 삽니다.

 

지금 보수측은 아예 방송을 안봅니다. 나 역시 방송을 안본지 2년째입니다. 거의 모든 보수가 나처럼 그럴겁니다. 왜냐면 쌈마이 평론가란 10만원짜리 거지들의 거짓말을 듣는일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유우파들은 보수측을 대변하는 유튜브를 봅니다.

 

만약 종편중에 우리 자유우파를 대변하는 방송이 출현하면 모든 보수는 그 방송만 볼 것입니다. 그러면 시청률이 다른 종편의 추종을 불허 할 것입니다. 당연히 광고도 대폭 붙을 겁니다.

 

사실 광고란 돈 있는 보수를 향한 광고가 효과가 있는 겁니다. 보수들은 정치적이지 않기 때문에 정치적 성금은 잘 안내도 자신을 위한 물건은 잘 삽니다. 광고주들이 그런 사실을 모를까요?다른 방송이 이 기회를 잡기전에 당신 방송이 빨리 잡으세요.

 

어느 종편간부에게 이런 말을 하니까 “재인가를 못 받는다”고 걱정하더군요, 재인가도 나라가 있어야 걱정 할 일입니다. 이대로 가면 불원간 나라가 망하는데... 망하고나면 모든 방송이 죽는데 무슨 재인가를 걱정합니까?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