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펜스 부통령 "北 완전한 비핵화까지 미국은 단호한 태도 취할 것"
펜앤드마이크 2019.03.02 윤희성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62
"미국, 북한 문제에 있어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합의에 이르지 못한 2차 미북정상회담 관련 "때론 자리를 떠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연합뉴스 제공)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 문제에 있어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미국은 단호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2차 미북(美北) 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데 대해서는 '때론 자리를 떠야 한다'고 말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했다. 펜스 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여전히 미국의 목표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펜스 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국 매릴랜드에서 열린 '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지난 수십 년간 북한 문제에 있어 실패를 거듭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 아래 미국은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미국의 안보와 한반도 주민들을 위해 계속해서 평화를 추구할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단호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지난달 28일 미북 정상회담이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채 끝난 사실에 대해서도 "때론 자리를 떠야 한다"고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이번 회담은 이틀 간의 생산적인 만남이었고, (실무협상) 팀원들 간 논의는 계속될 것이라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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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美보수연합집회 "文정부, 자유민주주의 가치 공격하고 있다"지적
펜앤드마이크 2019.03.02 조준경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55
타라 오 "文대통령과 집권여당, 헌법에서 '자유'삭제 시도해"
박성현 "미국인들 북한문제 뿐 아니라 한국 좌경화에 관심 가져야"
맥스웰 "한반도에 사는 모든 사람, 자유민주주의-주체사상中 택일해야"
고든 창 "미국, 한국을 위기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바로 국가이익"
(왼쪽부터) 고든 창, 박성현, 타라 오, 데이빗 맥스웰 [유튜브 America Conservative Union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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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탈출] 332탄~333탄 - 미국의 보수, 문재인에 이를 간다 - 1~2부
(박성현 뱅모 대표 '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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