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부통령 “완전한 비핵화 때까지 단호한 태도 취할 것…과거 실패 반복 안 해”
VOA 뉴스 2019.03.02 함지하 기자
https://www.voakorea.com/a/4809876.html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일 워싱턴에서 열린 ‘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연설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이 북한 문제에 있어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단호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데 대해선 ‘때론 자리를 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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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여전히 미국의 목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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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은 1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 ‘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지난 수십 년간 북한 문제에 있어 실패를 거듭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 아래 미국은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장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미국의 안보와 한반도 주민들을 위해 계속해서 평화를 추구할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단호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전날인 28일 미-북 정상회담이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채 끝낸 사실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중략>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이번 회담은 이틀 간의 생산적인 만남이었고, (실무협상) 팀원들 간 논의는 계속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장을) 나왔다며, 때론 자리를 떠야 한다고 펜스 부통령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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