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5.18 유공자 명단, 58.2% “공개” vs. 30.9% "비공개"...공정 조사결과■■

배셰태 2019. 2. 19. 12:44

국민 58.2% “5.18 유공자 명단 공개해야” vs. 30.9% "비공개해야"...여론조사공정 조사결과

펜앤드마이크 2019.02.19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46

 

국민 66.3% “유공자 선정 사유도 공개해야” vs. 26.4% "선정사유 비공개해야"

'5.18 유공자 명단 공개'...50대-대전·충청·세종 거주-남성이 가장 찬성 vs. 40대-광주·전라 거주 여성은 가장 반대

5.18 유공자 명단 공개에 호남지역도 찬성 비율이 42.2%로 반대 46.5%에 육박해 눈길

'5.18 유공자 선정 사유 공개'...30대-강원제주 거주-남성이 가장 찬성 vs. 40대-광주·전라 거주 여성은 가장 반대

 

 

최근 사회적 논란이 뜨거운 5.18 광주사태 유공자 명단 공개와 관련해 우리나라 국민의 58.2%는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결과가 19일 발표됐다. 또한 국민의 66.3%는 5.18 유공자 선정 사유를 함께 공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업체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드마이크(PenN)의 의뢰로 지난 15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5.18 민주화 유공자 명단 공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58.2%는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점과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반면 국민의 30.9%는 ‘개인정보와 사생활보호를 위해 비공개해야 한다’고 대답해 공개에 찬성하는 비율이 27.3%포인트나 높았다.

 

<중략>

 

 

 

또한 우리나라 국민 66.3%는 ‘5.18 민주화 유공자 선정의 투명성을 위해 선정 사유 즉 공적도 함께 공개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반면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비공개되어야 한다’는 대답은 26.4%였다.

 

<중략>

 

이번 여론조사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였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RDD 자동응답 전화조사(유선 30.6%, 무선 69.4%)로 2019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응답률은 4.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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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문재인 지지율, 2018년 7월(45.7%)~19년 2월(29.3%)...여론조사기관 ‘공정’

http://blog.daum.net/bstaebst/33931

 

A)2018년

7월: 45.7%/8월: 34.8%/9월: 45.9%/10월: 36.6%/11월: 31.6%/12월: 28%

 

B)2019년

1월: 30.7% /2월: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