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지금, 3개의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자유우파에게 무엇이 중요한가?■■

배세태 2019. 2. 19. 09:54

※지금, 자유우파에게 무엇이 중요한가?

 

올해, 3가지 일이 필연적으로 터진다. 27일과 28일, 트럼프가 미국 조야의 조언만 잘 듣고 미·북회담에 임하면 3가지 일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1) 중공의 경제 몰락에 따른 중공 해체 시작, 2) 김정은이 생체적으로 살기위한(정치적으로는 이미 사망 상태) 핵사찰 수용으로 북한 정권 붕괴, 3) 북한 비핵화 사기와 위장평화 쇼에 대한 정치적 책임으로 문재인 강제 퇴진 예상 된다.

 

시진핑과 김과 문은 붕괴가 두려워서 트럼프를 속이고 설득하려고 머리를 굴리지만 미국의 조야는 트럼프가 마지막에 신의 한 수를 두길 바라고 있다. 28일, 누군가는 재기의 웃음을 짓고 누군가는 붕괴하기 전에 망명할 준비를 할 것이다.

 

중공과 북괴가 무너져도 주사파와 문재인 무리들은 뻔뻔하기에 자발적 퇴진을 안 한다. 오히려 자유우파를 향해 반격을 시도할 것이다. 실정법을 위반한 김경수를 구하겠다고 법치를 깨는 사악한 솜씨를 보라. 수많은 사악한 짓을 하고도 양심이 없기에 반성도 자발적인 퇴진을 안 한다. 그래서 분노한 자유우파는 태극기 진지에서 더 머물지 못하고 전투를 시작할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린 세력이 한국을 통제할 정치적 지분이 생긴다.

 

현재 자유 우파는 3개의 전선에서 싸우고 있다.

 

제1의 전선은 5.18과 안보 파괴 전선(戰線), 제2의 전선은 드루킹 전선(戰線), 제3의 전선은 경제와 외교와 교육파탄 전선이다. 제1의 전선은 안보전문가인 구국 단체와 예비역과 해병전우연합에서 전담하고, 드루킹 전선은 비상시국과 고교연합과 자유연합과 자유연대에서, 경제파탄 전선은 애국과 종교 단체에서 전담을 했으면 좋겠다. 3개전선 중 한 개의 전선에서 돌파하면 다른 전선도 함께 무너진다.

 

하나. 5.18 전선은 이제 전과확대를 해야 한다.

 

주사파 아이들에게 5.18과 세월호는 반드시 지켜야 할 성지이기에 무수한 의혹이 불거져도 목숨을 걸고 방어할 것이다. 문은 5.18을 흔드는 것은 한국을 흔드는 짓이라고 사악한 말을 한다. 자유우파의 5.18 유공자 공개 요구와 저항을 심각하게 읽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자유우파의 물렁한 창(菖)으로는 5.18 방어 전선을 돌파하지 못한다. 3.1절 100주년 기념일에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하 총궐기 대회>에 태극기를 들 힘이 있으면 다 일어나야 한다. 악질들은 다수가 뭉쳐서 쫓아내기 전에는 문턱을 넘지 못한다.

 

둘, 현재로서 가장 전투가 용이한 전선이 드루킹 전선이다.

 

김경수 판결문만 국민이 읽게 하면 끝나는 게임이다. 김경수 판결문을 읽으면 부정선거가 드러나고 19대 대선은 무효가 된다. 드루킹 전선은 허익범 특검이 확보한 부정선거 자료만 잘 요약해서 국민에게 일시에 알려야 한다. 가장 피를 적게 흘리면서 주사파 정부를 종식시키는 합법적인 방법이다.

 

셋, 경제 파탄 전선은 더 배가 고파져야 전선이 형성된다.

 

경제파탄 전선은 다수가 못살겠다고 공분을 하면서도 나서지 못한다. 시리아와 베네수엘라를 사례를 보면 먹을 게 없어야 뛰쳐나온다. 부자가 망해도 3년은 버틴다. 대한민국 경제와 직장인은 아직 1년은 더 버틸 수 있다. 경제 파탄 전선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위력을 발할 것이다. 한국당이 5.18과 드루킹 전선에 동참하면 내년도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지만, 지금처럼 위급한 시국을 감지하지 못하고 민심을 읽지 못하며, 전체를 통찰하지 못하는 청개구리 분위기에서는 필패다. 한국당 의원 바보들은 하나(개별적 국회의원 배지 유지를 위해 야합)만 알고, 둘(태극기 부대와 구국 단체와 연합하면 200석 돌파)을 모른다. 웰빙 머리에서는 이기는 방책이 나오지 못한다. 바보들아, 모르면 책사를 기용해라.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