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1인기업` 활성화를 위한 5가지 정책과제

배세태 2010. 4. 10. 18:03

1인기업 활성화를 위한 5가지 정책과제”

  데일리그리드 / 2010.04.06 (화)

 

현재 지식정보사회에서 대량생산체제에 기반한 고용창출보다는 다양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1인기업이 새로운 고용창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IT는 일거리 창출, 사업수주, 각종 업무 수행에 있어 경제성과 효율성 높은 인프라 역할을 하는 1인기업의 핵심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가 최근 발표한 ‘IT기반 1인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연구자료에 따르면 IT기반 1인기업이 부쩍 관심을 받고 있으나, 몇 가지 제약이 활성화를 위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IT기반 1인기업의 쇼셜 네트워크가 취약하며, 창의적인 신사업 발굴보단 진입장벽이 낮은 사업으로 쏠림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IT기반 1인기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사업 참여 기회가 부족한 것으로 보고서는 지적했다. 진흥원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1인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과제 5개를 제시했다.

 

..이하 전략

 

NIA, ‘IT기반 1인기업 활성화 위한 정책과제’ 발간  

보안뉴스 / 2010.03.30 (화)

 

NIA, ‘IT기반 1인기업’ 고용난 고령화 동시 해결

 아이티타임스 / 2010.03.29 (월)

 

▲ 정책연구시리즈 3호 표지.

국가적인 고용난과 고령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IT 기반의 1인기업’을 활성화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은 29일, ‘IT기반 1인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정보통신 미디어의 급속한 진화로 인해 일자리에서 일거리로의 이동하고 있는 등 비즈니스 개념에 혁명적 변화가 오고 있다면서, 다양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강점으로 하는 1인기업이 정보사회의 새로운 고용창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에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개인 혼자 사업 수주·홍보·마케팅·협업 등을 하기 어려웠지만, IT를 통한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사장님’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환경 변화는 노령화로 인한 은퇴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보고서에서는 1인기업 활성화의 걸림돌로 ▲소셜 네트워크 기반 취약 ▲진입 장벽이 낮은 사업으로의 쏠림현상 발생 ▲1인기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인한 사업 참여기회 부족 등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5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적극적인 ▲공공DB 이용 기반을 통해 1인기업에 특화된 소규모 국가사업 발굴 ▲정부 차원의 신뢰도 높은 IT기반 소셜 네트워크 조성을 통한 1인기업간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중앙부처-지자체간 긴밀한 1인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 ▲1인기업 희망자에 대한 IT 활용의 체계적인 사전 교육 실시 ▲1인기업 성공사례 발굴 및 홍보를 통한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이다.


김성태 원장은 “지식정보사회에서는 IT가 일자리를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핵심요소가 된다”며SNS·마이크로 블로깅·스마트폰 등 정보통신 뉴미디어가 1인기업 활성화의 근간이므로, 이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국가적인 고용난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