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5.18 진실 게임] 성공한 악행과 게릴라전은 방법을 달리하면서 반복된다

배세태 2019. 2. 13. 17:09

※성공한 악행과 게릴라전은 방법을 달리하면서 반복된다.

 

018년 2월, 5.18 진상규명법이라는 특별법을 만들어 광주사태에 북한군 침투여부조사라는 항목을 포함시켰고, 그 연장선에서 올해 2월 8일 5.18 진상규명 공청회를 하였다. 한국당 3명의 의원(김진태, 김순례, 이종명)의 북한군 개입설 발언에 청와대까지 가세하여 야당 추천 위원(권태오, 이동욱)이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거부하고, 여당은 국민적 합의 위반, 천인공노할 망언, 형사처벌과 윤리위 제소까지 겁박하고 있다. 야당은 일부 의원의 생각은 당의 입장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이는 엄연한 야당 탄압이며 진실을 말하는 자에게 재갈을 물리는 야만 행위다. 누가 5.18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주장한 것이 문제가 있다면 정치적 겁박을 할 게 아니라 팩트로 대응해야 한다. 5.18의 진실 규명을 5.18 폄하라고 하는 청와대와 위정자는 5.18 관련 다음 내용에 과학적 답변을 하라.

 

<80년 5월 21일, 무장 세력에 의한 광주 교도소 공격이 있었다. 현재까지 광주 시민 중에는 교도소 공격을 했다는 주체 세력이 나서지 않는데 누구의 소행인가? 예비군총과 장갑차와 군용트럭을 탈취하여 광주 시내를 무법천지 지옥으로 만들고, 군 장병을 깔아죽이고, 순수한 광주 시민을 칼빈 소총으로 살해한 일사불란한 군사행위는 누가 지휘를 한 것인가? 도청에 수백발의 TNT를 설치한 자는 누구인가?>

 

광주 시민도 5.18 단체의 만행에 분노하고 있고, 다수 국민은 침묵을 깨고 오래된 의문에 대해 질문하기 시작했다. 5.18 관련 유공자는 왜 공개하지 못하는가? 5.18과 천안함 폭침과 세월호 사건과 9.19 군사 분야 합의서의 공통점은 북한 게릴라전에 의한 대남 공작이라고 믿고 있다. 국민 다수는 9.19 군사분야 합의서는 북한의 게릴라전을 보장해 주기 위해서 미리 길을 터준 역모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주사파 정부가 북한에게 끌려가고 있는 것도 북한과의 비밀공작 거래 때문으로 믿고 있다. 악의 본질은 통한다. 성공한 쿠데타는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비판 세력에 의해 침몰하지만, 성공한 게릴라전은 방법을 달리하면서 계속 사용을 한다.

 

이해관계가 복잡한 사건은 진실을 밝히지 못한다.

 

그 당사자가 다 죽기 전에는 절대로 진실이 밝혀지지 못한다. 경조와 정조 대왕의 독살을 그 당대에는 아무도 발설하지 못했다. 조정 대신들이 권력 카르텔에 빠져서 비루하고 비겁했기 때문이다. 5.18 진실 게임에 위정자가 개입되어 있다면 진실은 영원히 묻힌다. 내가 아는 광주 사람들은 착하고 순진하며 고고하다. 그런데 광주 사람을 모질고 무서운 사람으로 오해한다. 5.18을 북한 대남 공작으로 연결을 짓지 못하기 때문이다. 광주 시민은 5.18의 최대 피해자다. 이해관계가 복잡한 사건은 이해 당사자가 다 죽어야 비로소 진실의 뚜껑이 열린다. 한국당의 3명의 의원은 10년 빨리 진실을 이야기 한 용기 있는 분들이다. 진실을 알면서도 부대껴야 할 괴로움이 싫어서 침묵할 때 용기 있게 나선 위인들이다. 국민이 보호를 해야 한다.

 

악마의 우두머리는 서명하지 않는다.

 

9.19 군사분야 합의서는 문과 김이 서명을 하지 않았다. 국회동의를 구해야 했기에 임기를 마치기 직전의 송영무와 북한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공동 서명을 했다. 아래 것들이 자발적으로 책임 서명을 하고 위에 보고를 했기에 추인을 했다는 형식이 된다.

 

앞으로 공산 연방제도 김과 문이 나서지 않을 것이다. 조명균과 이선권이 서명을 하고 김과 문이 추인하는 꼴로 가거나, 3.1절 100주년기념식에서 종북주사파 수십만명과 민노총 수십만명이 합세하여 고려연방제 지지선언을 할 수도 있다. 주사파 정부는 공산 연방제 분위기로 몰아가고, 4월 15일 모종의 연방제 합의 서명을 할 것이다. 연방제가 되면 미국은 중국의 영향력과 군사력이 증강되는 한, 미군철수는 안 하겠지만 미군을 북한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공산 연방제가 되면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자유체제는 종말을 고한다. 3.1절 100주년 기념식에서 모종의 꼼수를 부린다면 자유 우파 태극기 집회를 원천 봉쇄하는 작전을 할 것이다. 이제 자유 우파는 시간이 없다. 오랜 기간 종북세력을 방치한 것에 대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살려면 청와대를 목표로 밀고 들어가야 한다.

 

대한민국이 위급하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