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사기탄핵에 앞장선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이 자유한국당의 비박을 띄우는 이유■■

배셰태 2019. 1. 24. 16:26

언론이 자한당의 비박을 띄우는 이유

일베 2019.01.24

http://www.ilbe.com/10979697090

 

한국의 언론기자들 중에 약 70%정도가 진보성향이고 대부분 언론노조에 가입하고 있다. 이들의 주 지지정당은 아마도 더불어민주당이 아나면 정의당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조중동을 비롯한 거의 모든 언론은 자한당내의 비박의 움직임과 그들의 당권장악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친박에는 약간 비난조로 비박인 친이에게는 호의적인 논평이나 기사들이 많다.

 

이런 현상은 탄핵전 박근혜 정부에서부터 종편의 주 출연진이 친이나 비박이 주로 출연했읍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탄핵이후 친박의 책임론으로 비박이 자한당의 당권을 잡고 나서 거의 모든 선거에서 필패를 했다.

 

탄핵이 주 이유였다고 하지만 탄핵이 주 이유였다면 우파의 지지율인 최소 35%이상을 지지받는 모양이어야 한다. 그런데 아주 형편없는 지지율로 계속 선거에서 패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박들의 탄핵찬성으로 야기한 배신자라는 이미지가 우파층과 중도층에게 못이 박혀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탄핵이 성공할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한 비박들에게도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이 탄핵의 시초는 비박들의 당권장악을 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되어 정권을 넘겨주는 형국까지 가고 비박들이 자신들이 정치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권에 협조하는 모양새를 취할 수 밖에 없는데 수많은 정치적 이슈와 사건에도 자한당의 공격은 힘이 없었다. 결국 문재인정권에 아부하는 모양새이다.

 

특히 대통령 공약으로 걸은 부산 엘시티사건은 아직도 특검을 하지 못하는 형국이다. 이 사건은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검찰, 경찰, 부산지자체, 판사 등이 모두 연루되었을 거라는 심증을 가지게 한다.

 

결론적으로 언론이 비박을 띄우는 것은 결국은 자한당의 괴멸을 촉진하는 형국이 되는 것이다. 비박이 당권을 잡으면 우파의 지지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탄핵을 유발한 배신자이고 기회주의자들이 당권을 잡는 모습에 정치적 환멸을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을 언론이 계속 만들고 있는 것이다. 결국 자유한국당은 정치적 입지가 약화되는 모습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언론이 만들고 있다. 왜냐하면 언론도 이런 탄핵정국을 만든 장본인들이라 탄핵의 문제점들이 들어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탄핵의 부당성을 내세우는 순간 언론의 적이 되고 탄핵으로 인한 불이익을 자유한국당이 계속 가져갈수 밖에 없는 환경을 언론들이 조성하고 있다. 그래서 언론이 비박을 띄울 수 밖에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