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文회견때 "대통령에 질문은 영광'' 운운 KBS 최경영, 朴정부 때는 "박근혜 개같은 년" 욕설
펜앤드마이크 2019.01.14 성기웅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09
최경영, 2016년 4월 박근혜 정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朴대통령에 대한 원색적 욕설 글 게재
2012년 KBS 사장과 임원들에게 '이명박의 개XX'라는 욕설 문자 보내 징계
KBS, 스스로 사표내고 떠난 최경영에게 '부당 징계 피해자'라며 복직 권고
최경영 "나는 보수우익...김일성, 김정일을 박정희, 전두환과 비슷한 독재자로 본다" 궤변
"상업신문사들이 스스로 경제 위기론을 설파하면서 사실상 경제 위기 조장" 기사도 보도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의 질문태도를 문제삼으며 "국민을 대표로 해서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자리고 영광"이라며 "더 공부하라"고 비난했던 최경영 KBS 기자가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의 언론간담회와 관련해 "박근혜. 개같은 년"이라며 원색적 욕설을 퍼부은 사실이 14일 밝혀졌다. 두 정권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최 기자의 이같은 상반된 태도는 전형적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 논란이 일고 있다.
최경영 기자는 지난 10일 열린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의 경제난과 관련해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쭈겠다”고 질문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해서는 소통이 되지 않는다"면서 "국민을 대표로 해서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자리고 영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조금 더 공부를 하세요. 너무 상투적인 내용으로 질문하지 마시구요"라며 "그렇게해서 어떻게 막강한 행정권력, 대통령을 견제한다는 말입니까"라고 썼다.
그러나 펜앤드마이크(PenN)가 14일 독자의 제보를 토대로 확인한 결과 최 기자는 좌파 언론매체 뉴스타파 소속이던 2016년 4월 26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언론사 편집국장및 보도국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기레기들과 대화했단 박근혜의 세월호관련 발언중 '그동안 150억이 들어갔고 인건비도 한 50억 썼고 세금이 많이 들어가는 문제기도' 이런 발언이 있다"며 "피가 거꾸로 솟는다. 이런 태도에 더 적확한 말을 찾을 수 없다"고 전하면서 "박근혜. 개같은 년입니다"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해당 트위터 글은 문제가 되자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당수 페이스북 사용자들 사이에 당시 최 기자의 트위터 글이 남아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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