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김태우·신재민 고발=그들 문제
올인코리아 2019.01.10 조영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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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내부고발자인 김(태우) 전 감찰반원을 향한 여권의 인격모독성 대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신 전 사무관에 대해서 김 전 부총리가 적절하게 해명을 했다고 생각한다. 제가 굳이 답변을 되풀이해야 하는지 망설여진다”면서도 “다행스럽게도 우리 정부에서는 과거 정부처럼 국민들에게 실망을 줄만한 권력 비리 등이 크게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감반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한 행위를 놓고 시비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수사에서 곧 가려질 거라 믿는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중략>
그리고 문재인은 청와대의 ‘KT&G 사장 인사 개입’ ‘국채 조기상환 외압’ ‘4조원 국채 발행 압력’의혹 등을 폭로한 신재민(33)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 대해선 “신 사무관은 자기가 경험한 좁은 세계 속 일을 갖고 문제가 있다고 제기했다”며“정책 결정은 (신 전 사무관이 설명한 것보다) 훨씬 복잡한 과정을 통해, 신 전 사무관이 알 수 없는 과정을 통해 결정한다. 결정 권한은 장관에게 있고, 정책의 최종적인 결정 권한은 대통령에게 있다. 이런 과정에 대해 신 전 사무관이 잘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중략>
<文 대통령 “김태우, 자기가 한 것...신재민, 좁은 세계 판단”>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ae****)은 “김태우는 자기가 한 것, 신재민은 좁은 세계? 역시 모자라는 문가답다. 자기가 경제 망쳐먹고, 자기가 좁은 세계관으로 김정은과 놀아나며, 세계로부터 왕따 당하는 편협한 인간이면서”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enn****)은 “행정고시를 통과한 5급 사무관이 최종 정책 결정을 사무관인 자신이 아니라 장관이나 대통령이 하는지 몰라서 폭로했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ii****)은 “사돈 남 말 한다더니 맞는 말이구나! 사실과 진리는 권력에 의한 지위와 무관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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