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거꾸로 해석하는 문재인 신년사, 분만 살짝 바르고 내 맘대로 한다

배셰태 2019. 1. 10. 14:31

■거꾸로 해석하는 문재인 신년사, 분만 살짝 바르고 내 맘대로 한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19.01.10)

https://youtu.be/dxtQTlmqB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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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허구·망상에 찌든 '문재인 신년회견문'...거짓 평등·평화·민주·복지·통일로 뒤범벅

올인코리아 2019.01.10 조영환 편집인

http://blog.daum.net/bstaebst/33258

 

문재인의 신년기자회견은 망상과 거짓으로 얼룩졌다. 얼마나 이념에 찌들었으면, 좌익세력의 탄압을 받아가면서 기업가들이 이룬 한국의 경제성장을 두고 문재인은 “국가 경제에서 우리는 식민지와 전쟁, 가난과 독재를 극복하고 굉장한 발전을 이루었다”며 생뚱맞게도 ‘식민지’와 ‘독재’를 운운했다.

 

문재인은 “올해는 3.1독립운동, 임시정부수립 100년이 되는 해”라며 “이제 머지않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가 우리 앞에 도달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과 더불은 사회주의 국가’를 암시하는 게 아닐까?

 

촛불폭동을 평화와 민주와 공존과 문화로 착각하는 문재인은 “공동의 목표를 잃지 않고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우리는 추위 속에서 많은 것을 이뤘다. 평화도, 혁신 성장도, 포용국가도 우리는 이뤄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재인은 미국을 상징적으로 힘과 추위로 비유하면서, 김정은 집단을 우리민족으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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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년 기자회견...경제는 팩트와 다른 '가짜뉴스' 반복, 안보는 '공허한 낙관론' [全文 게재]

펜앤드마이크 2019.01.10 한기호/심민현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22

 

이병태 교수 "오늘 대통령 거짓말 너무 많이 들어서 눈과 귀를 여러번 씻고 자야 하는 날" 비판

文, 작년 국회 시정연설 이어 신년 기자회견문에서도 "발전국가중 韓 경제적 불평등 가장 심해" 가짜뉴스

김정은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요구에 "매우 환영"…'北核문제' 사라지고 '제재문제'만 거론

"혁신적 포용국가" "사람중심 경제" "함께 잘사는 경제"…소득주도성장 강행 시사

文 "함께 잘사는 경제, 개천서 용 나오는 사회 만들잔 것" 靑조국 "모두가 용 될 수도, 필요도 없다"와 대조

靑 전직 특감반원 폭로로 '사찰농단' 확산되는데 "권력기관서 국민 실망시키는 일 한건도 안 생겼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 두번째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문은 경제 분야에서는 팩트와 다른 '가짜뉴스'를 언급했고 대북·안보 분야에서는 엄중한 현실과 동떨어진 '장밋빛 낙관론'으로 일관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기사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