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촛불난동집회에 참여한 청년 신재민의 폭로 효과...考■■

배셰태 2019. 1. 7. 08:39

※신재민효과..考

 

좌빨이 총력을 기울이면서 신재민 폭풍을 잠재우려 하지만, 좌빨이 생각하는 다른 틀의 바람이 붑니다. 좌빨이 진단을 잘못하는 것이지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지금 아마 엄청 당황 할 겁니다. 신재민 효과가 상상외로 크군요.

 

신재민이 거사를 일으키고 찾아간 곳이 민변입니다. 우리 자유우파는 민변이란 단체의 성격을 훤히 알아요. 그래서 신재민이 거길 찾아갔다는 것에 갸우뚱했습니다. 그러나 신재민은, 민변이 존재 이유로 선전해대는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 변호사 단체”로 알았던 겁니다. 즉 자신처럼 [정의로운일을 하다가 핍박받는 사람들을 돕는단체]로 알았던 것이지요. 신재민은 민변측 변호사의 변론난색에 충격받았을 겁니다. 자살을 기도 할 정도의 엄청난 충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신재민은 좌빨의 선동을 그대로 믿었을 겁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씌운 100개의 누명을 사실로 믿었을 것이고, 文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어쩌고하는 쌩구라를 믿었을겁니다. 민노총은 불쌍한 노동자들을 위한 단체이고, 전교조는 참교육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모임으로 알았을 겁니다. 민변은 자신처럼 의기로운 폭로를 발벗고 도와줄 변호사 단체로 알았을 겁니다. 그런데 장관의 부당지시에 이어 민변의 돌변에 모든게 한꺼번에 벗겨진 겁니다.

 

2년전의 신재민은 고시를 통해 임용된 현직 공무원의 신분으로 촛불에 참여한 30세의 청년이었습니다. 그 말은 그 나이의 청년으로는 상위 3%에 달하는 우수하고 도덕적인 청년도 좌빨의 선동에 촛불이 정의로운 국민운동으로 알고 참석 할 정도로 좌빨의 선동과 세뇌는 집요하고 교묘하고 독하다는 말이지요.

 

신재민 수준이 세뇌될 정도니 무녀리 개돼지들은 말해 뭐하겠습니까? 상위3% 우수청년도 당하는 선동이니 개돼지들은 속수무책으로 빨려들었을겁니다. 좌빨은 평소에 자신하듯이 <우리는 개돼지들을 자유자재로 조종>한 것입니다.

 

신재민은 文이 들어선후 나라가 교과서적으로 정의롭게 운용될 것으로 믿었겠지요. 그런데 전혀 달랐던 겁니다. 심지어 회계학에서 극약으로 배웠던 분식회계를 장관이 종용하는 사태에 모든 기대가 허물어졌습니다. 정의로운 사회는 개뿔..오히려 미개국가로 진입하는데 자신이 일조 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을겁니다. 그래서 튀쳐나오고 4개월간 방황하고 고민하다가 용기내어 세상에 밝힌겁니다.

 

우리가 기뻐 할 것은, 신재민 같이 30전후의 상위 10%급 젊은이들이 신재민과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란 점입니다. 그들도 좌빨의 본색을 알고 신재민 같이 충격을 받았을 것이고 고민 할 것입니다. 그들은 신재민의 거취에 온신경을 집중 할 겁니다. 2년전 우리가 정의를 세우겠다고 들었던 촛불이 알고보니 좌빨의 교활한 선동에 속은 푸닥거리였다는 각성이 시작된 겁니다.

 

사건 통계학에는 재미있는게 있습니다. 가령 사건[A]가 일어나면, 그 사건[A]의 50%쯤 작은 사건[B]가 어디선가 8배 일어나고, 그 사건[B]의 50%쯤 작은 사건[C]가 어디선가 8배가 일어난다는 법칙이 있어요.1X 8X 8 법칙입니다.

 

말인즉 신재민 용기의 50%쯤 작은 용기를 가진 공무원이 어딘가에서 8명이 있다는 말이고, 더 작은 용기의 공무원 64명이 어디선가 또 있다는 말입니다. 거기에서 끝나면 아무런 효과가 없지요. 그러나 누군가의 용기가 점점 커지면 신재민처럼 자신이 쥐고있는 불의를 터트릴 수 있습니다.

 

요즘 좌빨이 손혜원 등 민주당의 전입쟁이들을 앞세워 신재민에게 융던폭격을 가하는 것은 그 잠재적인 내부 고발자를 향한 경고입니다. “조용히 있어라 나오면 이렇게 다친다”라는 겁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재민을 보호하고 용기를 줘야합니다. 그게 잠재적 내부고발자들에게 “망설이지 마시오. 터트리고 응어리를 푸시오.”라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文집단의 마각은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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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문재인 지지율(여론조사-공정)

(7월: 45.7%/8월: 34.8%/9월: 45.9%/10월: 36.6%/11월: 31.6%/12월: 28%)

http://blog.daum.net/bstaebst/33042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자신의 변호를 위해 선뜻 민변을 찾았다는 사실은 평소 신재민의 이념성향이 좌파성향일 수 있음을 대변해주고 있는 대목이다. 젊은층 답게 좌파성향인 신재민의 공익적 제보는 공익 차원을 넘어 좌익이 좌익에 등을 돌린 좌익 반란사건이 아닌가 한다. 문재인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