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116대 의회 북한 관련 활동, 가드너·마키·요호·엥겔 의원 주목

배셰태 2019. 1. 3. 08:52

116대 의회 북한 관련 활동, 가드너·마키·요호·엥겔 의원 주목

VOA 뉴스 2019.01.03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a/4726311.html

 

에드워드 마키 민주당 상원의원.

 

3일 116대 미 의회가 개원합니다. 지난해 북한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의원들 중 상당수가 올해도 활동을 지속하게 되는데요. 새해 북한 관련 입법과 정책 제안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원들의 특징을 이조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지난해 북한과 관련해 가장 많은 공개 발언을 내놓은 의원은 에드워드 마키 민주당 상원의원입니다.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민주당 간사인 마키 의원은 지난해 북한 관련 성명을 17차례나 발표하며 각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트위터를 통한 북한 관련 발언만도 8차례나 되고, 단독으로 행정부에 보낸 북한 관련 서한도 3건입니다. 미 언론에 북한 관련 사안이 대두될 때마다 거의 매번 반응해온 셈입니다.

 

<중략>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

 

마키 의원에 이어 북한 관련 공개 발언을 많이 한 인물은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입니다.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인 가드너 의원은 지난해 북한과 관련해 총 9차례의 성명을 발표했고, 트위터를 통한 발언도 12차례에 달합니다. 특히 지난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주미 중국대사 등 고위 관리들과의 면담을 통해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가드너 의원은 상당수의 공화당 의원들과 달리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접근법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적극 표명해왔습니다.

 

<중략>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

 

트럼프 대통령과 개인적 면담을 자주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그레이엄 의원은 특히 주한미군 주둔 문제에 대해 강한 입장을 갖고 있는 인물로, 주한미군 철수는 “내 생전에는 절대 안 된다”고 거듭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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