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정치는 경제다...문재인의 몰락은 돌이킬 수 없게 됐다

배셰태 2019. 1. 1. 20:55

※정치는 경제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년인 지금까지 바른 한국인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그분이 우리민족의 5천년 숙원인 굶주림을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그것만으로 그분의 구테타나 독재등 어떤 폭력과 치부도 덮어버렸어요.

 

그렇습니다. 인간이 사회를 이룬이후 동서고금의 역사에 정치라는 행위가 생긴이후 제일 중요한 과제는 먹고사는 문제 즉 경제입니다. 이념이나 무력이나 문화보다 항상 먹고사는 문제 경제가 우선적인 과제였습니다.

 

경제가 피폐해지면 이념이 아무리 훌륭해도 무력이 아무리 강성해도 교육과 문화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그 왕조는 버티지 못했습니다. 반란으로 망하든 외적의 침략으로 망하든 정치를 관장한 지배자는 퇴출됐습니다. 그래서 경제가 정치입니다.

 

노무현이 집권하여 <북한문제만 잘되면 다른건 모두 깽판쳐도 괜찮다>는 기절초풍 할 말을했는데, 노무현의 그 말은 자연히생각이 아니고 노무현의 곁에서 쏘삭거려서 그런 정신나간 생각을하게 만든놈이 누군지를 요즘 알게됐습니다.

 

당시 노무현이 말한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꾸면 정답이 됩니다.<북한>을 [경제]로바꾸면[경제문제만 잘 되면 다른건 모두 깽판쳐도 견딘다]...그렇습니다. 경제만 잘 풀리면 다른 모든 것이 따라서 잘 됩니다. 깽판친 분야가 생겨도 견딜수 있어요.

 

그래서 나는 경제에 대한 글을 쓸 때마다 노무현의 저 멍텅구리 말을 꼭 소개하면서 정치의 근본은 경제이기 때문에 경제가 망하면 대북이건 교육이건 이념이건 문화건 외교등이 아무리 잘되더라도 모두 허사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경제를 망해 먹으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현대사회가 발전 할 수록 사회의 어젠다의 최우선이 경제입니다. 그래서 선진국 대통령들의 최우선 과제가 경제입니다. 그래서 항상 대통령의 지지율은 경제지수와 지지율이 같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트럼프가 아메리카 훠스트로 대통령이 됐고, 대통령이 된후에도 아메리카 훠스트 경제를 위해 매진하는 겁니다.

 

文이 아무리 대북문제를 성공했다해도, 경제를 망해 먹는다면.. 막말로 빤쓰만 입은 김정은이 광화문 앞에서 무릎꿇고 항복하기 전에는 민심을 돌릴 수 없어요. 그래서 文의 몰락은 돌이킬 수 없게 됐습니다. 김태우와 신재민의 폭로가 효과적인 것도 文이 경제를 개판쳐 놓은 바탕이 있기에 극대화 된 것입니다.

 

이젠 다른 모든 것은 제자리로 돌릴 수 있더라도 경제는 돌리지 못합니다. 용빼는 재주가 있어도 경제를 돌릴 수 없습니다. 너무 무너졌어요. 심지어 文이 몰락만 된다면 경제가 망한다해도 견딜 수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文의 퇴출까지는 우리 밥먹는거 외는 돈쓰지 말고 견디자는 말이 나옵니다.

 

文은 경제뿐만아니라 이념적으로 국민을 공산화 일보직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사회가 공산화로 기울었고 문화는 아예 적화가 됐습니다. 무력은 현저히 약해져서 한국이 8대 군사강국의 위치라 자부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외교라고 이름 붙일 수 없게 외교적으로는 처참하게 추락했습니다. 지금 한국은 어느 한구석 정상적인 곳이 없습니다. 그렇게 된 제일 큰 이유는 경제 몰락입니다.

 

결론으로 경제는 정치의 근본입니다. 경제가 죽어도 살아나는 정치란 없습니다. 文집단이 망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정치인들은 명심하세요. 경제가 정치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