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常勝七星(상승칠성)] 박정희와 7사단 GP폭파

배셰태 2018. 12. 29. 14:48

※박정희와 7사단 GP폭파

 

휴전선 7사단 GP를 폭파하고 그곳에서 나온 철조망을 사단장이란놈이 액자에 넣어 폭파를 시찰나온 민주당의 의원놈들에게 상납한 것이 문제가되자 그걸 받은 의원이란 병신들이 반납한다며 호들갑이라는군요, 그래서 폭파된 GP를 관할한 7사단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박정희 대령이 1955년 준장 진급후 부임한 5사단을 2년만에 강군으로 만든 것을 본 군 사령부가 이박사와 미국에 청원하여, 1957년 박정희 준장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창설한 사단이 7사단입니다. 일종의 모범 사단격이지요. 그래서인지 7사단은 육군의 최정예 강군이었습니다.

 

[군대를 갔다온 사람은 압니다. 사단장이 연대장에게 “야 병사들이 얼굴에 사기가 없다”고 지적하면 연대장은 대대장에게 “병사들이 기강이 없다 너 뭐하냐?”로 싫은말로 전달되고 대대장은 중대장에게 “야이 새끼야 애들 기합이 왜 개판이냐? 왜 빠리빠리하지 못해?”하며 욕설이 날아갑니다. 중대장은 소대장의 죠인트를 까며 “ 애들 기합 빠져서 내가 깨졌다”며 씩씩 거리고, 소대장은 고참들을 집합시켜서 욕설을 퍼부으며 빳다를 몇 대씩 때립니다. 그러면 고참들은 쫄병을 어떻게 할 까요? 사단 전체가 곡소리가 진동하는 겁니다. 군대란 그런 곳인데...사실 사회도 그렇습니다.]

 

당시 7사단의 예하부대장실엔 박정희 사단장이 직접 쓴[常勝七星]이란 휘호가 걸려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사단장의 정신이 이어져서 7사단은 강력한 정신무장으로 최정예 강군이었다는 점입니다. 사단장의 평소 신념이 예하장병들에게 전달됐기 때문이지요. 훈련은 강했지만 정신은 따뜻하고 예리해서 7사단은 육군 최고의 강군부대라는 전통을 가진 사단이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때 그 부대 출신들에겐 7사단 출신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히 컷어요.

 

7사단은 박정희 장군의 흔적이 면면히 이어온 부대입니다. 박정희 장군의 애착도 강했구요. 박정희 장군은 5.16을 성공하고 대장으로 예편 할 때 7사단을 찾아 그곳에서 “다시는 나같은 군인이 나오자 않기를 바란다”는 연설을하고 눈물지으며 예편했습니다. 그래서 박정희 장군이 떠났어도 그분의 흔적은 7사단에 남았습니다. 박정희 장군의 [常勝七星]정신이 7사단의 정신으로 이어온 것입니다.

 

그러한 박정희 장군이란 북괴 김가놈들에게 누굽니까? 김일성의 적화통일을 막은 박정희 대통령입니다. 김정은의 입장에선 하래비의 원수지요. 그래서 남북괴뢰 좌빨들이 박정희란 흔적을 지우기위해 광분하는 겁니다. 좌빨은 그런 의미가있는 7사단을 GP폭파의 우선 순번으로 지목했고, 지난번 7사단 관할 GP를 먼저 폭파한 것에는 좌빨의 그런 의도가 숨어있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그런 곳에 좌빨은 전라도 출신의 준장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이달초 사단장으로 보냈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그후 예하 부대장실마다 걸려있던 박정희의 흔적인 [常勝七星]휘호가 대부분 사라졌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연이어 자기 관할 GP를 폭파한 것에 대해서도 사단장이란 인간이 전혀 사기 저하나 굴욕감없이 폭파작업을 완수했고, 오히려 그곳에서 북괴의 침투를 막던 철조망을 조각내어 좌빨 의원놈들에게 상납하는 짓까지 한 것이지요.

 

그러나 벗님들! 이 현상은 그 한놈의 일탈일 뿐입니다. 이것이 군대 전체의 붕궤가 아닙니다. 오히려 장교사회에서는 ‘이나라를 이대로 무너지게 할 수는 없다’는 동감으로 회람된다하니 나는 기대를 갖고 그들을 믿습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