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규의 징비록 3탄 - 대통령 박근혜는 아직도 자유우파의 지도자다
(박필규의 행복365 '18.21)
자유우파의 뿌리는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들의 가슴에 살아서 건재하는한, 대통령 박근혜도 놓고 지울 수 없습니다. 기둥을 제거하고 지붕이 존재할 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탄핵 가담자들이 대통령 박근혜의 존재에 먹칠을 했고 부당한 탄핵에 침묵했습니다. 민심은 오래 전에 떠났고, 표로 보복할 일만 남아 있습니다. 한국당 의원 중에 정치적 야망이 있다면, 박근혜 옹립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태극기 부대와 힘을 합쳐야 합니다.
대통령 박근혜는 감옥에 갇힌 영어의 몸이지만 살아 있는 우파의 실제 지도자입니다. 대통령 박근혜의 부당한 탄핵을 징벌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은 한 발도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대통령 박근혜를 잊고, 한국당 중심으로 반문연대를 하자고 하는 것은 40%의 박근혜 지지자에게는 기름을 지고, 불로 접근하는 행위입니다. 대통령 박근혜에게 죄가 없다는 사실을, 이제는 많은 사람과 젊은이들이 알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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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박근혜 탄핵 사건] '제7공화국'을 꿈꾸던 사람들이 친 대형사고
펜앤드마이크 2018.01.24 김철홍 장신대 교수
http://blog.daum.net/bstaebst/25583
- 개헌 둘러싼 친이-친박 갈등 속에 여소야대 초래
- 의원내각제-이원집정부제 꿈꾸던 사람들 '죽 쒀서 개 줬다'
- 대형사고 친 세력은 퇴출해야 한다
- 자유주의 시민들, 사회주의 개헌 막고 우파 풀뿌리 조직 만들어야
2016년 9월 중순까지만 해도 아무도 머지않은 장래에 대통령이 탄핵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설 것을 예견하지 못했다. 이런 일들은 그 누구도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났고 이제 돌릴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총선 패배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차기 정권을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말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최순실 사건이 터졌다... 박대통령에게 칼을 들이댄 사람들은 MB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박대통령은 하야를 거부했고 촛불집회가 시작되었다. 그들이 원래 갖고 있던 시나리오에 촛불집회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처음엔 좀 당황했겠지만 촛불이 하야를 외치자 그들은 이 촛불의 파도 위에 올라타기로 결정했다. 민노총이 촛불집회를 견인하면서 이제 촛불은 탄핵의 불이 되고 이제 불길은 MB(이명박)계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런데도 그들은 촛불파도에서 내려오지 않고 내친 김에 탄핵까지 밀어붙였다. “차기 정권을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는 말을 지키고 그들이 그토록 원하던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하려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박대통령의 목을 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아쉽게도 그들의 시도는 실패한 ‘혁명’이 되었다. 준비를 완벽하게 해놓았지만 죽 쒀서 개한테 주었다. 이들이 꿈꾸던 제7공화국은 엉뚱한 사람들이 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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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비례대표제] 권력구조 개편을 통해 영구지배를 꿈꾸는 여의도 ‘맥베스 300’
펜앤드마이크 2018.12.20 김규나 작가
http://blog.daum.net/bstaebst/32802
탄핵에 찬성하고 권력에 협조, 방관하던 사람들이, 경제, 외교, 안보가 빠르게 붕괴되고 있는데도 잘 한다 잘 한다 박수만 치던 사람들이 내 편 네 편 구분 없이 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 관련 법안을 처리하자는 선거제 개혁안에 재빠르게 합의한 것이다.
권력구조 개편의 기초가 될 합의의 목적이 이원집정제 또는 내각제 전환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는 강력한 중앙집권제인 대통령제를 폐기하고 권력을 분산한다는 미명 하에 국회의원들이 저마다 최고 권력자가 되는 것을 뜻한다.
아무런 불법 사실도 드러난 것 없이 탄핵된 채 지난 2년 가까이 수감되어 있는 대통령에게 정치적 책임을 운운하던 사람들이 탄핵에 대한 사과나 반성도 없이 미래를 위해 과거를 묻고 가자는 말의 속뜻이 어렴풋이 짐작된다.
여의도 맥베스 300인도 어쩌면 세간에 떠도는 세 가지 예언을 들었을지 모르겠다. “미중전쟁에서 중국이 지지 않는 한, 그들이 조리 돌림해서 내쫓은 여인이 돌아오지 않는 한, 그들의 권력은 영원하리라.” 아마도 그들은 맥베스처럼 불안에 떨면서도 자신들의 권력이 무너지는 일 없으리라, 믿고 싶은 것 같다. 무엇보다 그들이 자신하는 예언은 세 번째다. 그렇기 때문에 숲을 움직인 맥더프의 군사들처럼 당신과 내가, 우리가 함께 실현시켜 저들의 철석같은 확신을 무너뜨려야 할 것도 바로 이 세 번째 예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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