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송영선의 시사360] 시리아 미군 철수처럼,주한미군 철수도 갑작스러울수 있다

배셰태 2018. 12. 21. 12:47

■[송영선의 시사360]- 시리아 미군 철수처럼, [주한미군 철수]도 갑작스러울수 있다

(송영선 송영선 대표 '18.12.21)

https://youtu.be/Gamg7Il4U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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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도널드 트럼프, 시리아 미군철수 큰그림

 

시리아 철수는 미국이 중동분쟁을 방치하겠다는 이야기다..아니 중동 상황을 계속 악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중동이 엉망진창이 되어도 미국은 별 영향이 없다. 왜? 몇백년동안 쓸 세일가스가 있다. 기름 걱정 안해도 된다.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중동 오일은 미국에 사활적인 이익이 걸려있었지만 더이상 아니다.

 

중동이 죽이되던 밥이되던 돈과 피를 흘리며 지킬 필요가 없다.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 중국이 피똥싼다. 야심작 일대일로가 박살나기 때문이다.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 이스라엘이 개꿀 빤다. 중동에 평화가 오면 무슬림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집중 다구리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지금처럼 서로 싸우면 이스라엘을 치려는 시도조차 못한다. 이이제이다.

 

미국이 중동에서 발을 빼면 중국과 북괴에 집중할 수가 있다. 반면 중동상황이 악화되면 중국은 원유수입에 막대한 타격을 받는다.

 

ISIS가 살아나면 연계한 위구르 신장 지역 상황이 격화되게 된다. 이게 트럼프의 큰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