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크리스토퍼 힐 전 차관보 “북한 실무협상 거부, 비핵화 진정성 없다는 방증”

배세태 2018. 12. 15. 11:13

힐 전 차관보 “북한 실무협상 거부, 진정성 없다는 방증”

VOA 뉴스 2018.12.15 안소영 기자

https://www.voakorea.com/a/4701534.html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14일 VOA 주말 토론 프로그램 '워싱턴 톡'에 출연했다. '워싱턴 톡' 새 에피소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VOA 한국어 웹사이트와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한이 미국과의 실무협상을 거부하는 것은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이 없음을 보여준다고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정상회담만을 고집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주장을 믿어준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략>

 

힐 전 차관보는 실무회담이 열리지 않아도 2차 미-북 정상회담은 개최될 것으로 보이지만, 회담이 성공해 비핵화로 이어질 것인가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중략>

 

북 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를 지낸 힐 전 차관보는 14일 VOA의 대담 프로그램 ‘워싱턴톡’에 출연해, 비핵화 문제는 정상회담이 아니라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준비 회의에서 해결될 사안이지만 현재까지 그런 준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중략>특히 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북한 외무성 인사들간 만남이 지연되고 있는 데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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