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인 거창고에 가면 강당 뒤에 ‘직업선택의 10계명’이 붙어 있다. 그 중 9번째가 “부모나 형제가 말리는 직장이면 틀림없다”는 것이다. 부모나 형제가 좋다고 권하는 직장보다 오히려 말리는 직장이 미래의 유망한 분야일 수 있다는 뜻이다.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금융전문지 ‘키플링거’가 올해 가장 유망한 10대 직업을 선정했다. 10년 전만 해도 전혀 없었던 직업이다. 10대 직업 중 4개가 온라인 직종이다. 이제 직업을 선택하거나 커리어를 바꾸려 고민할 때 부모님을 비롯한 윗세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별 도움이 안 된다. 오히려 아랫세대의 말을 경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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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제 2011.01.3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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