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굿바이’는 전직 첼리스트인 젊은 주인공이 장의사가 되는 과정이 주요 줄거리다. 영화는 젊은 남성이 장의사라는 직업을 갖고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은 일임을 보여준다. 그래도 일본에선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장의사가 되겠다고 나서고 있다. 지난해 일본 상조업계시장 규모는 1조8000억엔. 2015년에는 2조엔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장의사가 유망 직업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장례식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는 장의사는 ‘장의 디렉터’로도 불리며 전문직으로 분류되고 있을 정도다. 장의사는 일본에서만 유망한 직업이 아니다. 미 시사주간지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선정한 2010년 50대 유망 직종에도 장의사가 포함됐다.
고령화는 미래 유망 직업 지도를 그리는 키포인트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내놓은 10년 후 유망 직종 상위 20개 중 11개를 의료 관련 직업들이 싹쓸이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중에서도 앞으로 미국에서 10년 후 가장 유망할 것으로 꼽힌 직업은 ‘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다..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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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경제 2011.01.29 (토)
외국 유망 직업은 무엇?
◆10년 후 유망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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