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文은 전라도를 증오한다
文은 주변인들을 온통 전라도사람만으로 포진시켰습니다. 타지역 사람은 찾을 수 없어요. 사회에서도 공무원이나 군인이나 심지어 일반 개인 회사에서까지 “전라도 사람이 한계급 특진을 못했다면 등신”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전라도 특혜가 현재의 한국사회를 지배합니다.
그래서 전라도는 옛 김때중을 지지하는 것보다도 많은 지지를 文에게 보냅니다. 김때중은 전라도가 지탱했기 때문에 존재 할 수 있었고, 文역시 전라도가 지탱하기에 존재하는 겁니다. 현재 文의 지지율 52%란 것도 전라도의 90% 지지를 빼면 전라도 이외의 지역에선 20% 안팍일 겁니다.
文은 20대 총선에서 안철수에게 궤멸됐어요. 그 때까지도 전라도의 인정을 받지 못한 것이지요. 왜냐하면 文의 전라도에 대한 증오가 뼈속까지 남아있어서 그게 음으로 양으로 표출됐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文과 전라도의 악연을 씁니다.
그러면 지금은 文이 전라도를 우호적으로 생각하는가? 아닙니다. 文은 아직도 전라도를 증오 할 겁니다. 온통 전라도인들만 기용하고 전라도에 우호적인 제스츄어는 정치공학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일 뿐이지 전라도가 좋아서가 아닙니다. 완전 가식이고 위선입니다. 그러면 文의 기저에 전라도에 대한 증오는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요?
文은 자서전에 전라도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포함했습니다. 해당 문장을 발췌 인용합니다.
[아버지가 한 장사는 부산의 양말 공장에서 양말을 구입해 전남지역 판매상들에게 공급해 주는 일이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몇 년간 장사하면서 외상 미수금만 잔뜩 쌓였다, 여러 곳에서 부도를 맞아 빚만 잔뜩 지게 됐다, 공장에서 매입한 대금은 갚아야 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그 빚을 갚느라 허덕였다, 혹시 나중에라도 돈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전표 같은 것을 꽤 오래 동안 보관하고 계셨다, 그러나 결코 그런 날은 오지 않았다, 그것으로 아버지는 무너졌고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아무 연고 없는 타향이니 기댈 데도 없었다, 이후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무능했다,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이상 문의 자서전의 해당 대목에는 전라도 비하라고 할 만한 언급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文이 살아온 발자취를 살펴보면 이 대목으로 뭔가를 말해줍니다, 文은 평소 자기를 키웠던 8할은 가난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평소 자신의 어린시절 가난에 대한 증오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 가난의 원인은 다름아닌 아버지가 전라도사람들에게 사기를 당했기 때문이라는 각인이 박혀 있습니다, 그래서 자서전에도 가난과 전남지역에 대한 원망과 증오를 표출한 것입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힘들게 살았다]는 식으로만 기술합니다. 文처럼 [아버지가 양말장사를 하다가 어느지역 사람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식으로 기술하지 않아요. 그런데 文은 [전남지역]을 콕찝어 강조했습니다,
그리고도 [돈을 받지 못했다] 정도가 아니라 [그들에게 돈을 받는날은 '영원히' 오지 않았다]라고 감성적으로 강조했습니다, 그렇게 文의 전라도 증오는 경상도와 전라도 사이에 존재하는 불신과 증오 수준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겪은 가난의 원인이 된 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증오를 자서전에다 숨김없이 기술 할 정도의 증오입니다,
文의 전라도에 대한 증오심은 놈현의 민정비서관으로 청와대에 들어가면서 적라나하게 나타납니다. 文은 전라도 사람들이라면 씨알도 없이 잘랐습니다. 청와대엔 위로 대통령부터 아래로 운전수까지 심지어 청소부까지 전라도 사람이란 단 한명도 없을 정도가 됐어요. 어지간한 증오심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文 뿐만아니라 심지어 놈현까지 그랬어요.어느날 “전라도에 대한 차별”을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전라도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서 찍었나? 이회창을 찍기 싫어서 나를 찍었지”라는 폭탄발언을 했어요. 이 말로 전라도가 폭발했습니다. 광주가 난리 났어요. 전라도 사람들 잇빨가는 소리가 서울까지 들렸습니다.
놈현이 만약 군대에서 전라도 상사에게 갈굼을 당했다해도 그 정도로 저런 말을 할 수준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자신의 정치 행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큰 실책이 되는 말을 공개적으로 지껄일 정도로 놈현 역시 전라도에 대한 증오심을 컷습니다.
놈현은 전라도에 대한 특별한 호오好惡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왜? 전라도사람들에 대한 저런 증오심을 보였을까요? 그 이유는 [옆에서 계속 전라도에 대한 악담을 세뇌시킨 사람이 있었다]는 말이지요.
자~ 과연 그 사람이 누굴까요???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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