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 유린 책임 규명과 처벌 계속 촉진할 것”

배셰태 2018. 11. 22. 05:36

국무부 “북한 인권 유린 책임 규명과 처벌 계속 촉진할 것”

VOA 뉴스 2018.11.22 이연철 기자

https://www.voakorea.com/a/4668382.html

 

미국 국무부가 지난 7월 처음으로 개최한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회의’에 탈북자 지현아 씨를 초청했다.

 

미 국무부는 북한 인권 유린의 책임 규명과 처벌을 계속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의 안녕이 미국의 대북 인권정책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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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인권 문제와 관련해 북한을 계속 압박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당국자는 20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권 유린과 침해를 집중 조명하며 독립적인 정보에 대한 접근을 촉진하기 위해 유엔 등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 정부가 자행하는 지독한 인권 침해와 유린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그 같은 극악 무도한 행동들에 대한 북한 지도자들의 책임을 규명하고 처벌하는 일을 계속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주민들의 안녕에 대한 미국의 깊은 우려를 제기하는 것이 미국의 대북 인권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의 코트니 넴로프 경제사회담당 참사관도 지난 15일,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하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 회의에서 북한의 인권 유린에 대한 책임 규명과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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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통해 국제사회는 북한의 인권 침해와 유린은 반드시 중단돼야 하고, 인권 유린 가해자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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