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11.3) - 돌이킬 수 없는 것들과 돌아올 수 없는 자들
#돌이킬 수 없다(불가역)는 뜻은 무엇인가?
불가역은 물리적 회복 불능과 화학적 변이와 변천을 뜻한다. 물리적 불가역은 원본을 파괴하는 것이고, 화학적 변이는 현 상태에서 탈출하여 처음 보는 새로운 곳으로 간다는 의미다. 북핵 CVID의 돌이킬 수 없는 상태(Irreversible)는 핵 관련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몽땅 깨뜨려 다시는 핵을 갖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이고, 문이 말하는 돌이킬 수 없는 남북관계 개선은 (외세가 개입하기 전에)남북이 하나로 되는 연방제를 의미한다. (연방제는 북한이 먼저 제안을 했고 북한이 주도하는 통합이다.) 남북이 하나가 되는 악의 신천지(?)로 가겠다는 뜻이다. 자유 대한에서 이런 말을 해도 끌어내지 못하고 방치하는 세상이 두렵지 않은가?
공산주의자들은 언어 변칙과 언어 혼란의 명수들이다. 돌이킬 수 없는 것(복구 불능의 불가역)의 의미를 돌아올 수 없는 다리의 의미로 변질시키고 있다. 언어구사는 자유지만 기존 이미지를 교묘하게 물타기하여 혼란을 준다. 문이 할 일은 북한 핵을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만약 문이 감시를 받으면서도 돌이킬 수 없는(돌아오지 않는) 남북관계 개선을 추구하면 생명 체계에서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하게 되리다.
1. 돌이킬 수 없는 남북 관계 개선은 악질 사기다.
문은 지금 대북지원 감시를 받으면서도 돌이킬 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김의 서울 방문을 서두르고 있다. 김이 서울에 올 수 있는 여건도 아닌데 한라산까지 보여주겠다고 군불을 피운다. 문은 보복(북폭)이 두려운 지, 문은 김이 연내에 서울 답방을 하도록 서두르고 흥행 쇼를 연장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제 많은 국민이 김과 문의 관계를 알아차린 것 같다. 김이 온다면 남남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고 김과 문의 동업자로서의 실체만 확연하게 보여주는 꼴이 될 것이다. 바람잡이 문은 김의 만병통치약(한반도 비핵화)이 가짜 약인 줄 알면서 구경꾼을 계속 속인 게 들통이 났다. 바람잡이도 대변인 역할도 이제 먹히지 않는다. 다수의 구경꾼은 가짜 약을 파는 사기꾼 무리들이라는 것을 알고 이제 흩어지기 시작했다.
김이 서울에 온다면 연방제 직전에 올 것이다. 김은 핵을 폐기할 의지도 없으면서 핵 사찰을 받겠다고 속임수를 썼다. 사기꾼 김은 내년까지도 계속 사기를 쳐서 미국과 평화협정까지 맺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악마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챈 미국은 한 걸음 뒤로 빼고 있다. 미북회담도 일단 내년도로 연기했다. 김은 남북 관계가 자기 뜻대로 진행이 안 되자 제재압박에 대해 비난과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문과 김, 그들은 올해 안으로 돌이킬 수 없는 연방제를 실현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종전선언도 미북 회담도 다 물건너 갔다. 문과 김은 분명 그들만의 공동 목표가 있다. 김은 문이 초청하더라도 서울에 올 생각은 못할 것이다. 김을 죽이겠다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2. 돌이킬 수 없는 무장해체로 가는 안보 기능.
안보에서 돌이킬 수 없는 사례는 많다. 로마는 망한 뒤에 역사속의 기록으로만 남았다. 한 번 망한 월남은 망명정부도 꾸리지 못하고 영원히 사라졌다. 자발적으로 무장을 해체하는 한국 안보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 데워지는 냄비 속의 개구리처럼 서서히 무디게 삶겨지고 있다. 군사작전에서 한 번 기습을 당하면 전멸(全滅)되어 회복 불능이 된다. 전쟁에서 수도권이 점령당하면 회복하기 어렵다. 그래서 월맹은 사이공을 집중 공격했다. 그래서 김은 서울로 오는 모든 통로를 개방하게 요구했다. 핵(화학탄)으로 오염된 지대는 30년 이상 살 수 없는 불모지가 된다. 북한은 화학탄을 5천톤(대한민국 인구를 10회 이상 죽일 수 있는 량) 이상 갖고 있다.
군사에서 먼저 치명적으로 먼저 맞으면 반격하기 어렵다.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는 평화를 앞세운 완전한 한국 해체작업이다. 이대로 가면 북한보다 한국이 먼저 붕괴된다. 주사파 정권의 움직임이 빨라질 것이다. 우리민족끼리라는 사슬을 쳐두고 외세(미국)를 배격하면서 단시간에 적화를 이루겠다는 공작을 더 노골적으로 펼 것이다. 자리보존에 연연하는 안보 리더들이 정신을 못 차리면 한국의 안보는 절망적이다. 미군이 철수하고 종북 정권이 지속되면(혹은 연방제가 되면) 미군은 다시는 한반도에 상륙하기 어렵다.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맺어도 미군과 유엔사가 존속한다고 설레발을 치지만 거짓 선동이다. 종전선언이 되면 미군과 유엔사 존속과 유지가 어렵다.
3.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가는 경제 시스템.
경제에서도 한 번의 큰 실책을 범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례는 많다. 공짜와 인기정책으로 망한 베네수엘라는 재기하지 못했다. 미군을 보내고 경제가 추락한 필리핀은 선진국의 자리를 잃었다. 남미는 자유시장 경제에서 사회주의 분배시스템으로 넘어갔다가 분배 중심의 경제정책이 다수를 가난하게 만드는 모순임을 깨닫고 다시 우파를 선택했다. 중국 등소평이 자본주의를 수용했지만 다시 공산시스템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뺏고 감옥에 집어넣는다. 중국 지도부의 사고체계가 자유시장의 자유분방하면서 역동적 시스템을 용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사파 정부는 사회주의 정책에 기반을 둔 경제정책을 펴왔다. 소득주도 성장과 경제민주화는 경제파탄과 고용참사를 빚었고 중산층을 빠르게 파괴하고 있다. 경제시스템도 한번 무너지면 회복하지 못한다. 공짜에 맛을 들이면 근로의욕을 잃고 공짜로 퍼주는 놈을 지지한다. 그래서 복지예산이 증가한다. 주다가 안 주면 난리가 난다. 공짜를 주는 것은 심리적 마약이다. 공짜 맛을 들이면 그 맛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한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공정위와 각종 기관에서 규제하고 간섭한다. 최근에는 북한마저 기업총수에게 모독을 주었다. 한국은 지금 사립유치원마저 국유화를 꿈꾸고 있다. 유치원마저 국립이 되면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젊은 부모의 공짜 충족에 비해 자발적 역동성이 무너지고 노예근성만 증가한다.
4. 빛과 진실과 정의는 훼손하여 파괴하지 못한다.
진실은 아무리 탄압하고 핍박해도 자기 자리를 찾아간다. 빛은 직진한다. 진실은 아무리 파괴하고 훼손하고 변질을 시켜도 원본을 유지한다. 그 당시의 사실은 하나로 존재한다. 진실은 2개가 아니다. 정의가 있는 한 진실은 파괴되지 못한다. 대통령 박근혜의 탄핵 관련 국회 소추안, 특검의 발표 내용, 특검과 검찰의 기소 내용, 대법원 3부의 판결까지 모두 조작과 변조와 증거 채택 기피로 일어난 세계 최고의 사기극임이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탄원서에 서명한 사람이 500만이 넘는다. 우종창 기자의 거짓과 진실의 유튜브 194개의 동영상 중 하나라도 보면 거짓을 만들고 거짓의 편을 든 언론, 검찰, 헌재, 위정자에게 분노를 감출 수 없다. 그 당시, 누가, 왜, 어떻게 거짓 진술을 하고, 어떻게 2차 왜곡을 시켜서 보도했는지를 소상하게 알 수 있다. 진실은 세월이 흘러도 불가역 상태가 되지 않는다. 이제, 다수의 힘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 A4용지 20만장의 진실을 밝혀서 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의법 처리해야 한다.
북한 핵은 전면 파기되어 회복 불능의 상태가 되어야 하고, 북한 핵이 폐기되기 전에는 남북관계 개선은 중지되어야 하고,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는 안보 무장해제는 원래대로 회복되어야 하고, 대통령 박근혜의 진실 왜곡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사기와 범죄가담 자들과 이를 뒤에서 사주한 주사파 기획세력은 북으로 추방하여 다시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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